삼척 환선굴을 관람하고 나오니 배가 너무 출출해서 어딜갈까 막 검색을 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안 땡겨서 무작정 찾아간 이 곳! 삼척 환선굴 주차장에서 차로 5분 정도 온 것 같습니다.
짜잔~ 동굴마을식당 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봐도 리뷰가 거의 없답니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정식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산채정식과 더덕정식이 있는데 더덕정식 1인분, 막국수, 감자전과 막걸리 1통을 주문했답니다.
요렇게 밑반찬이 깔립니다. 다 하나같이 먹음직스럽죠? 강원도의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난답니다.
메인은 각종 나물과 더덕. 1인분이라고 하기에 믿기지 않을만큼의 양을 자랑합니다. 밥 한공기를 비벼서 후딱 먹고 또 한공기 더 시켜서 남은 반찬들과 비벼먹었습니다.
막국수도 먹고 막걸리도 한사발 마시고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요? 정말 고향의 향이 물씬 나더라구요.
주방도 이렇게 오픈 주방이라 위생상태도 훌륭해보였습니다. 가격도 아주 착했어요. (산채정식 : 만원, 더덕정식 : 만오천원, 막국수 : 7천원 등등. 사진 참조하세요)
맛집정보
동굴마을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ing486sarang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