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매운찜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공기밥은 밥공기가 아닌 사발같은 그릇에 한그릇 나왔습니다. 고기의 양도 정말 많고 무엇보다 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적당히 익어져 입속에서 아삭거리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은 김치의 맛!
손님이 많은 이유를 설명해주는 음식이였습니다.
양푼돼지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찜갈비와 같은 사발같은 그릇에 공기밥이 고봉으로 나왔고 돼지고기에 김치의 간이 잘 베어 있어서 소주생각이 많이 났지만 점심시간이라 꾹 참았습니다.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양을 통해 사장님의 정을 알 수 있는 양푼돼지김치찌개였습니다.
서브메뉴로 설명드리면 섭섭해할 계란말이입니다.
마치 집에서 직접 해먹는 계란말이처럼 안까지 노릇노릇 익혀져 있으며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마치 어머니의 계란말이가 떠오르는 순간이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맛집정보
명동찌개마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eunwook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