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Abaïta in Paris, France.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따듯하고 좋은 냄새가 났다. 바리스타인 친구와 커피 콩 이야기, 향, 가격 얘기로 시작한 대화는 하루종일 이어진다. 친구는 이 카페만의 스페셜티, 즉 수제 케잌과 쿠키 그리고 오늘 쓴 원두를 추천해주었다.
커피에선 참 깊고 풍부한 향이났다. 케잌 한 조각을 예쁘게 담아 내준 친구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하는데, 살짝 잘라보니 케잌 단면엔 각종 견과류가 가득했다. 고소하고 오독오독 달달한 시간. 집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한다. 많은 대화를 나눴던 고마운 시간이었다. 커피 한잔에 힐링을 느끼는 요즘이다.
맛집정보
Abaita
21 Rue de Malte, 75011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Looks like a very nice place. Love the price list, but not so much prices. :-)
it is quite hard to find cafes with those generous price in Paris in fact :)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laylador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꼬마워요~
두런두런 보고 도란도란 읽고 갑니다 ~ 글이 현실 너머에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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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담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따듯한 차 한잔으로 오늘 하루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요.
저도 스팀서핑 멈추고.....
커피부터 내려야 겟습니다. ^^
아, 좋네요. 차 한잔과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를. ㅎㅎ
커피향이 많이 풍기는곳인가보네요
카페니까요. ^^
분위기에 차한잔 좋네요
맛도 좋았답니다 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