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오 주말에 너무 너무 더웠죠
어찌나 덥던지 한걸음 걷고 쥬시 한잔 마시고 쥬시 바닥이 보일때, 카페가서 아이스 블렌디드 한잔 마시고, 조금 움직거리다보니 금새 기력이 쇠해서 들어간 편의점에서 우연히도 이사진을 봤어요!
방송한지 꽤 오래되긴 했지만 한끼줍쇼 최현석 쉐프편에서,
한끼 얻어먹으러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는데,그 편의점이 바로 여기였군요 낄낄.
덥다 덥다 해놓고 소개할 식당은 퐈이어! 에 구워먹는 닭갈비.
기억력이 좋으신 분이시라면, 엇 기린이 전에도 포스팅한것 같은데? 라고 알아채셨겠지만, 또 다녀왔습니다 .
좋아해서 자주 가거든요 헤헤
대신 전에 소개 못해드렸던 소금구이도 먹고왔어요
이곳은 본관, 신관 , 별관 3곳의 매장을 운영하는데도 줄을 서야해요.
그래서 이용시간도 2시간으로 정해놨답니다.
칼같이 나가십시오! 쫒아내는건 못봤는데 심리적 제어기능은 하는것 같아요.
제가 저희집 냉장고에서 꺼내간게 아니고, 이렇게 내어줍니다.
닭이 목에 살쪄봤자 얼마나 뚱뚱하겠어요
만이처넌에 주먹만큼 밖에 안나오네요
제가 어른이 되어서 뿌듯한점이라곤 몇개 없지만, 그중에 한가지를 꼽자면 어렸을땐 싫어하던 깻잎을 좋아하게 되었다 정도를 들수 있어요
어른스럽다. 깻잎을 좋아하다니 :)
소금구이만 먹고가면 닭갈비가 서운해 한다구요.
직원분께서 황송하게도 모든걸 구워주시므로 침만 흘리고 있으면 됩니다.
알바님의 전언.
열무국수는 기본제공 해주었다면 두세 숟가락 먹고 안 먹었을테지만 돈을 주고 산것이므로 꾸역꾸역 먹고 말겠다의 맛을 지니고 있어요
더워도 이맛은 포기할수 없지!
닭한마리에서 이만큼밖에 못구하는 부위니까 귀하긴 귀하네요.
라기엔 애초에 왜 구워먹을 생각을 한거지? 천재다!
불향이 가득배인 쫄깃하고 고소한맛이 일품입니다!
더운것도 용납되는 맛이므로 꼭 방문해보세요:)
맛집정보
강촌숯불닭갈비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숫불닭갈비 땡기네요:) 진짜 춘천 가야겟어요
춘천은 물론 더 맛있을테지요! 제가다녀온곳은 이름만 강촌이고 신도림에 있어요 헤헤헤
양이 많아야 가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적지만 많이 시키면 되잖아요! 오키?
그럼 돈이많이들자나요 안되겠다 떡상가즈아
사실 1인 1닭을 자주 하니까... 안먹어본 부위는 아니겠지만..
그 부위만 따로 떼어 저렇게 구워먹어본적은 없어서 너무 궁금하네요~
엄청 쫄깃거리는 맛이였어요! 소금을 콕 찍어 먹으면 닭다리보다 맛있다!는 감상이 3초정도 뇌리를 스쳐요.
내밀어라 에서 밀면을 떠올리셨군요. 책을너무 많이 보셔서 막 속독법 이런거 하시나봄
올 여름은 또 어찌나나 벌써 깜깜하네요. 길마님도 몸아프면 서러우니까 여름감기도 조심하십시오
내밀면 구워서 먹겠다셔서... ㅋㅋ
근데 지금 보니까 보팅도 안드리고 엄청 떠들기만 했더라구요 ㅎㅎㅎ (바람직해)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292153s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고기 내어주는게 특이한데요^^
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
숫불닭갈비 너무 먹고싶네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오렌지님 덕분에 시원한 제주 풍광도 보고
곧 퇴근을 앞둔터라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
닭목살... 첨 들어봐요!
신기합니다 먹어보고싶네요!!! 쫄낐!할것같습니다~ ㅎㅎㅎㅎ
역시 희재님은 먹지 않아도 그맛을 잘 아시는군요 :)
쫄낐! 이래 ㅋㅋ 진짜 쫄깃의 100배 느낌이군요
불쌍한 닭!! 다음부터 목은 꼭 숨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 때깔한번 보소~ 이슬이를 부르네요! ㅎㅎ
닭편만 들지 마세욧!!!
ㅋㅋㅋ 근데 기린이 닭을 먹어도 되나요?
닭목살이라니 정말 신박하네요. 그렇게 오래 닭을 먹고 살았것만 아직도 닭목살을 모른다는것에 큰 슬픔을 느낍니다~~
비주얼을 보니 정말 먹지않곤 못베겨날것같습니다!!! ^^
백희푸드 라는곳에서 닭목살을 1키로에 4500원에 파는데
수요포차에 한번 소개해주시는건 어떠세요?
굽기만 하면 되어서 크게 귀찮지않을것 같긴한데
그건 요리고자인 제 생각일뿐이겠죠?
숯불닭갈비 ...정말 맛있죠 얼마전 명동뒷골목에 명동숯불닭갈비 20년만에 가봤는데 여전히 양도많고 맛잇엇어요 ㅎㅎ 할머니께
"저 20년만입니다." 했더니
"이그~~ 그게 자랑이냐?"
저 꼭 가보겠습니다!!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근데 20년만이라고 하면 진짜 뒤집개로 한대 때리고싶을것같은데요 ㅋㅋ
닭이란 좋은 동물 덩치가 컸더라면 좋았을텐데,,,,,
위위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마음의 소리를 써주신줄.
숯불닭갈비도 맛있더라구요 ㅋㅋ제목넘나리 매력적 아닙니꺼....힝 닭먹고싶어지는 군요
우리히바가 더 매력적입니다!
닭은 어쩜 뭘해도 그렇게 다 맛있을까요. 최고!
앟!! 군침도는 비주얼입니다.ㅠㅠㅠㅠㅠㅠ
배고프다.....또륵
닭목 구워먹는거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완전 맛있어요....^^ 좋아하는부위....닭목 안먹었는데 구워먹어보고 그뒤부터는 튀긴닭목 막 찾아 먹게된네요^^
소금구이는 닭목만 있는건가요??? 닭목에 살이 많은데요???
아~ 열무국수가 맛이 없다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구이 한번 먹어주고 션한 열무국수 한입 먹어줘야 되는데 말이죠~
닭목살이 있네요!! 신기해요!! 전 숯불로 한번도 못먹어보았는데
숯불이니까 더 맛있죠 기린님?? ㅎㅎ
숯향이 솔솔나서 맛있을거 같아요.
강촌숯불닭갈비라 강촌인줄 알았다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포스팅보는 내내 이것 때문에 집중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프라인에서도 상냥한 기린님이 궁금합니다 흐흐
역시 구이는 불향으로 먹는 거죠 ㅎㅎㅎㅎ 맛있겠어요!!!
고기 특이하게 주네요!!
전 닭 먹을때 날개와 목을 제일 좋아해요+_+
저기 너무 가고 싶네요!
오!! 윤기가 좔좔 ... 숯불향이 여기까지 나는듯합니다^^
그리고.. 글을 참 재미나게 잘 쓰시네용 ㅎㅎ
강촌숯불닭갈비
숯불로 구워서 정말 맛있겠네요.
조만간 닭갈비 먹어야 겠습니다. 아 배고파
불향이 베어서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닭 목살~? 하긴 닭 목만 가지고도 맛집이 있던데..목살은 당연히 맛있겠쥬? ㅎㅎ
와 기린님 어른이다 어른!
전 깻잎무침 아직도 잘 못 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고기가 비닐에 담겨져 나오는 게 특이하네요. ㅎㅎㅎ 목살구이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
쫄깃쫄깃 해보이는게 맛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