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한우물회를 먹어봤습니다.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 그릇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살얼음이 안에 있는데 정말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라 여름철에 정말 잘어울리는 음식이었습니다.
달달한 배랑 시원한 오이까지 함께하여 감칠맛을 돋아줬는데요 정말 더운 점심시간에 생각나는 그런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입니다!
고요남 주 메뉴인 고인돌갈비를 먹어봤습니다.
이 메뉴를 먹자마자 주변 지인에게 대전의 고기맛집은 고요남으로 가라고 바로 소개했습니다.
사진의 양이 3인분인데 야채며 고기며 양이 엄청 푸짐했어요! 비주얼이 정말 최고입니다.
글을 쓰는데도 다시 먹고싶은 마음이 솟아오르네요. 고기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뼈와 살이 슥슥 분리되더라구요.
길이가 어마어마하며 비주얼부터 남다른 한우육회초밥을 시켰습니다. 55cm가 이렇게 길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주방에서 칼로 먹기좋게 다 썰어져 나왔는데 케이스를 딱 벗기는 순간 함께간 지인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맛도 굉장했습니다. 육회와 밥 사이의 빨간 양념이 육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줬습니다.
맛집정보
고요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obijayutong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오ㅎㅎ저와 같은 대전 분이시군요 고요남에 물회도 있는지는 몰랐는데 한 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