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닷가 옆의 조용하고, 이쁘고, 음식또한 일품인 카페를 소개합니다.
필자가 이 가게를 처음 안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쯤이다.
처음 ‘아데초이’ 가 문을 연것은 ‘일광’이 아니라
“송정” 해수욕장 이었다.
그 곳 에서도 한참 외진 곳 이었다.
그때 당시 외관과 경치는 대략...
개인적으로 지금의 위치보다 전의 위치를 더 좋아 한다.
우선 지금의 위치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 지는 것도 있고, 운치가 좋기는 하지만 예전같은 경치를 자아내기 힘든 이유는...
송정에 있을 당시 동해남부선 철길이 바로 옆에 있어 밖 테라스에 앉아 있는 날이면 먼곳에서는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리고, 이따금씩 지나가는 무궁화열차 기적소리가 들리곤 했다.
정말이지 이 처럼 낭만 넘치는 공간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한동안 가지 않다 간만에 갔는데...
웬걸...없어졌다...
절대 망할 가게가 아닌데...
없어졌단다...
폭풍 인터넷 검색~
일광으로 옮기는 중이라~
xxx부터 영업시작~
또 굳이 찾아 가 주신다~
왜 찾아 갔냐하면~
여기 사장님의 음료솜씨와 디저트 솜씨가 예술이다.
여기 사장님이 일본이며~, 프랑스에서 제빵 관련 교육을 받으셨고, 기억이 가물한데~
유명호텔 계시다 나온것으로 알 고 있다.
그리고 창업을 하신 걸로.
예전 가게에는 입구에 자랑 스럽게 자격증이 떠억하니 붙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곳 외진 일광까지 와서도 항상 문전 성시를 이룬다.
-가게 내부-
사실 저녁이 더욱 좋다 조명이 켜지면 좀 음침한듯 하나 아늑하니 좋다.
거기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 나오니...
밖에 보이는 바다는 그저 조용하기만 하다...
-결론-
사실 송정부터 일광까지 어마어마하게 까페가 많다~
지나다 보면 카페밖에 보이지 않는다.
경치로만 따지면 여기는 일등이 절대 될 수 없다.
더 경치 좋은 곳과 그럭저럭 괜찮은 흉내내는 곳은 얼마든지 많이 있다.
인터넷 검색이면~
빽빽하게 뜬다~
그런데 그런 곳은 원하지 않는다 하시면 한번 아니라 여러번 방문해도 좋을 곳 이다.
맛집정보
아데초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옆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부산에서 송정은 잘 안가봤는데 여기 메모 해놓고 가봐야 겠네요^^
후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옆 식당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ontaesung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마치 외국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네요! 일부로 찾아갈 정도로 커피와 디저트 맛이 뛰어나다니 저도 꼭 방문해보고싶어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팔로우 하고 갑니다.
와 쥑이네
와~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