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hket의 보도에 따르면,
SNS의 거물 Telegram은 첫 ICO를 발행했고,
그 규모는 12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번 ICO는 SoftBank와 Benchmark등
국제 벤처 캐피탈과 홍콩 사모펀드가 투자했다.
지난 1월, Telegram은 자사 블록체인 화폐 ‘TON’을 출시했고,
이 화폐는 메신저 상의 결제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시 Telegram은 1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으로,
먼저는 벤처캐피털 투자자와 내부인사들에게
6억달러의 토큰을 사전판매하였다.
이 단계는 2월달까지만 지속되었다.
사전판매 후, Telegram은 3월달에
공개 경매를 열어 개인 투자자들을 모았다.
이번 공개 경매가는 6억달러로,
두 단계에 걸쳐 ICO의 총액은 12억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