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오늘은 코발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죠. 출처는 팜데일리입니다.
며칠전 태양력 발전과 충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코발트에 대한 언급을 잠깐 했었습니다. 물론 태양력 발전을 위해 한가지 재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세계주식] 태양열발전, 베터리산업, 리튬, 코발트라는 글을 쓴바 있죠.
🎱 코발트...
image from http://www.electronicdesign.com/automotive/china-s-gem-locks-large-share-hot-commodity-cobalt
잠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코발트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세계 1위의 코발트 광산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 바로 남쪽에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세계 코발트의 60%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이것의 대부분은 구리광산에서 부산물로 나옵니다. 코발트는 구리광석에 화학적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가 그런 종류의 금속이 집중되면서 휴대폰과 기타 첨단 기술 장비의 제조에 사용되는 희귀한 원자재 시장이 되었습니다.
코발트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희귀한 광물은 중국과 같은 한 국가에서만 생산됩니다. 바로 한 국가에서만 광물이 생산될 경우, 그 가격은 예상치 못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2010년과 2011년, 중국이 갑자기 예기치 않게 그러한 광물의 수출을 금지했을 때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희귀한 광물을 보호하기 위해 발생하는 결과로 인해 가격이 1년 이내에 40배나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희귀광물의 경우 수개월 내에 1000%이상 상승했다는군요.
그런데, 콩고가 코발트 공급의 60%를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단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6년 파운드당 10달러에서 파운드 당 20달러 이상으로 두 배가 되었습니다. 코발트가 현재의 전기 자동차 혁명을 위한 배터리의 가장 큰 구성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주류가 되면서, 코발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여 41달러가 넘었습니다.
현재, 이러한 시장을 노리는 큰 손들이 많아졌어요. 그중에 우리가 잘 아는 회사가 있죠. Apple이요. 그래서 아마 큰 투자자금이 코발트를 직접 구매하기 시작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 근거는 과거 2000년대 중반 우라늄이 똑같은 과정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팜에서 이야기하는군요. 과거에 이러한 희귀 광산에 대해 큰 손들이 손을 대거 몰려드는 바람에 우라늄 가격이 600 %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코발트에서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더군요.
새로운 투자처를 찾으신다면, 코발트를 조사해보세요. 물론 요즘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도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더 읽으실 분은 이것을 참고하세요:
China’s GEM Locks Up Large Share of Hot Commodity: Cobalt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코발트도 흔히 말하는 희토류 중 하나인가요?
희토류라는 표현이 있군요 :) 맞습니다. 희귀한 광물에 속합니다.
북한이 희토류의 보고라는데 코발트는 좀 없을라나요? ㅎㅎ
에...우리나라와 북한은 희토류에 보고라 하나 그 매장량이 많지 않다는 것을 중학교 지리시간에 배운듯 합니다 ㅎㅎㅎ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알찬 정보로 인해 머리에 가득 넣어 봅니다. 저두 원화채굴을 하는 입장이라 어디 투자는 꿈도 못꾸네요. 이미 투자한 것도 지지부진 하고 있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신문지상에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신문에 올라왔다 하더라도 관심갖지 않고 볼 만한 것들을 깊게 한번 이야기 해보면,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보면 현재 세계의 투자처의 흐름을 알게 되죠. 또한 세계 경제흐름도 읽게 되구요. 관심갖아주신것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