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맥락이시네요. 코인베이스가 큰손들은 오고 작은 손은 가라...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격도 많이 싸졌으니 이젠 돈벌기 쉬워...라고 보이기에 좋은 타이밍이죠. 그리고 님 말씀대로 언젠가는 다시 크래딧카드로 사도록 할 것 같아요.. 지금의 주식처럼 말이죠. 하지만, 일단 그렇게 열어두면 다시 또 닫기는 쉽지 않을텐데요...대신...돈 잃는 사람은 계속 잃을 것 같아요. 진짜로 진공청소기가 들어오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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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억울한 일이긴 하지만 세상에 큰 손과 작은 손들 간의 페어플레이는 없으니까요.
이걸 인정하고 전략을 짜야죠 ^^
그래서 저는 단기투자를 포기한 것이랍니다. 큰 돈 벌 기회는 잃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오르는 것은 받아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주식이나...암호화폐나...금이나...은이나...모두 그렇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같은 10년을 투자기간으로 가정할 때 그 10년을 단타로 돈 벌었다는건 불가능하다보고 아예 안믿어요. 인정해주고 싶지도 않고 ㅋㅋ 뭐 제 스타일이지만 여튼 큰 돈은 결국 장기로 묻어둘 때 벌린다고 봅니다.
단타로 돈버는 것들은 역시 눈치빠른 단타꾼 아니면 기관투자자들이죠. 그냥 우리는 속만 약간 상하는 것으로 희생하고 장기로 가야죠. 그래야 벌리죠 ^^;;
맞아요~ 늘 올리시는 글 보는데 저와 투자에 대한 접근이 굉장히 비슷하신것 같아요. 캐나비스 관련에 대한 잡근도 그렇고 ^^
여튼 그래도 최근 하락은 빈정이 좀 상할만큼 가파르긴하네요 ㅎㅎ 이제 드뎌 “Buy when there’s blood on the street” 이 진행되어가는 모습입니다.
공부도 하고 그리고 몇번의 경험으로 알게 된거죠. 속도 상해보고, 화도 내보고...그러다보니, 저도 그냥 가장 안전한 길로 가자...라는 쪽으로 생각하게 되고 ㅎㅎㅎ 정보가 중요한줄 아니까 파고 케고 뭐 그러다보니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