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해 소원을 말하는 챌린지에 저를 초대해주신 @toi2323 님 감사합니다.
요 며칠 계속 정신이 없어서 간단한 댓글과 흑백사진 챌린지만 부랴부랴 하고 있었네요.
지목해주셨는데 포스팅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원을 말해봐] 시작해보겠습니다.
1, 여동생 선물
여동생에게 근사한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제 여동생이 이번 4월에 결혼을 하거든요. 여느 남매처럼 어렸을적 부터 투탁거리며 지내온 동생인데 저보다 일찍 결혼을 하네요.
여느 남매처럼 저희도 엄청 싸웟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가 일방적으로 놀리고 장난치고 그랬죠. 그리고 나이가 먹어감에 필요한 말외에는 딱히 살갑게 지내지도 않았죠.
그러다 보니 뭐 특별하게 뭘 선물해보거나 감정표현 같은 걸 해본적이 없는데, 감정표현이 3개월 사이에 갑자기 바뀔 것 같지는 않고,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해보고자합니다.
2, 가족 여행 떠나기
동생 결혼 전에 가족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제가 유학 6년에 군대 2년.... 최소 8년을 따로 있다보니 가족이 모두 모여 뭘 하질 못했습니다. 그나마 회사생활 할때 제주도와 홍콩으로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때도 동생은 일 때문에 못오고 반대인 상황에는 제가 못갔죠.
그래서 가까운 곳이라도 4명이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3, 운동
어느 순간을 지나니 몸이 확실히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체력회복이 확실히 떨어졌네요.
약간의 달리기와 별거 아닌 움직임에서 숨이 차고, 술을 먹거나 체력적으로 힘든 다음날은 회복이 많이 늦어짐을 느낌니다.
이제 관리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문득들어 운동을 시작하려고합니다.
다음 5명을 지목해야하는데, 이미 한 분들이 많이 보이시고 해서, 저는 지목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며칠 지난 상황이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작년보다 올해가 더욱 빛나길 바라며 이상 글 마칩니다.
소박한 소망이네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네, 현실적으로 하나씩 달성해 나가야죠. 그러다보면 나중에 큰 꿈도 이루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확실히 나이먹으니 운동의 소중함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새해엔 많이 걸으려고 하는데
저랑 목표가 비슷하시네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그렇죠. 확실히 어느순간부터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하게 걷고 푸쉬업하면서 기초체력 좀 기르려고 합니다.
@raonkwak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더 좋은 결과들 얻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