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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설전의 시작

ㅎㅎㅎ 명절이 언제부터 피곤한 행사가 되었는지.. 아마 우리가 어른이 되고 나서 부터이지 않을까 해요. 어릴땐 무척이나 기다렸던것 같은데요. 세배도 하고 세뱃돈도 받고, 맛난 음식도 먹고, 친척들도 만나고, 무엇보다 복작복작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 어른들은 지금의 우리처럼 피곤하고 그랬겠죠? ㅎㅎㅎ 다음 세대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의미로 모두 힘을 냈으면 합니다.
소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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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님 그땐 미처몰랐었죠.
이러한 즐거움 뒷편에는
수많은 음식재료 다듬기와 수십번의 설거지 그리고 살림 쪼개서리 봉투에 세배인사용 자금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말이죠.

참 전 부치는 것도 끝짱인데 ㅡㅡ
이제 불려가야해서리 ㅜㅜ
에너님도 복 많이 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