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삶에 대한 권태로움이 몸 전체를 휘감아 축 쳐지는 시기가 있다.
심리책이 도움이 될까싶어 읽어보기도 하고
지인을 만나 깔깔거리며 수다도 떨어보고
운동이나 산책 등으로 기분을 달래보지만
축 쳐진 기분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네모난 상자 위, 아래, 양 옆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생각해봐요.
나를 좀먹는 생각이 떠오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 구멍을 통해 빠져나가도록 지나가는 생각을 붙잡으려 하지 마세요'
한 심리학 박사님의 이야기를 떠올려본다
이처럼 있는 그대로 생각과 기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기 위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나침반처럼
당신이 흔들리고 있다는 건 열심히 살아내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니 이런 기분이 든다면,
아~~ 내가 또 한번 성장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길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
제가 지금 무지 열심히 살아내고있나보네요 ,,!! 응원받는기분드네요
팔로우 업보팅하구갑니다 ^^ 자주소통해요 ~~
응원해요ㅎㅎ 우리 흔들림을 잘 버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