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일단 절반 정도는 돈을 빼야겠네요.

혹시 예전에 말씀하신 것 중에서 상승의 경우에는 15분 차트 위주로 거래하라고 하셨나요?

아녀 상승하는 경우는 그게 상황마다 좀 다른데 음.. 오히려 지표는 횡보장에서 가장 잘 맞고요 추세장에서는 잘 안맞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게 지표를 보는 기준을 조절하셔야되는데요. 상승장은 아무래도 매수세가 강하다보니 과매도가 잘 안뜹니다 ㅎㅎ. 보통 뜨기전에 반등해요. 그래서 먼저 큰 프레임으로 보신후에 가격이 높지 않은상태라면 5분 프레임으로 과매도떳을때 가시는게 좋고 큰 프레임으로 봤을때 가격이 높은 상태라면 15분 과매도 흰색까지는 보셔야합니다 근데 이것도 딱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상황에따라 틀리기때문에.. 일단 이건 좀 여러번 경험을 해보셔야 감이 좀 오실겁니다.

이번의 단기 조정을 거치면서 뭐가 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돈을 뺐다가 다시 넣어다가 하면서 계산상으로 수수료(저의 경우에는 0.15%의 수수료를 물거든요)를 상당히 쓴 것 같습니다.
결국 거래소의 배만 불려준 꼴이 되었네요.
지표를 참고하되 맹신할 것은 아니겠네요.

아 또 이런 것을 여러번 경험하려면 욕심부리지 말고 최대한 돈을 아끼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어차피 기회는 계속 오는 것이니까요.

돈이 빨리 떨어지면 이런 경험을 오래 할 수 없잖아요?
사실 저는 투자금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경험을 쌓는 용도로 투자를 다양하게 해 보려고 합니다.

또 하나 코인 시장의 경우 여러 코인을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낫나요? 아니면 한 종목에 집중해서 과매도 과매수 등의 지표를 이용하는 것이 낫나요?

여러 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은데, 지표를 보고 투자하는 경우에는 하나의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느낌이 있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