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시뮬레이션이네요
헌데 변동성이 크다고 해도 +100 -50 이면 +50 과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 결과가 정확히 이해가진 않네요 그 부분을 조금 더 설명해주실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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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시뮬레이션이네요
헌데 변동성이 크다고 해도 +100 -50 이면 +50 과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 결과가 정확히 이해가진 않네요 그 부분을 조금 더 설명해주실수 있으실까요?
먼저, 복리의 원칙이 적용돼서 그렇습니다. 손실 그래프에서 보여드렸듯이 -50%가 원금이 되려면 얻어야 하는 수익률은 +100%가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50%씩 누적해서 복리 수익을 얻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됩니다. %와 %p의 차이, 등가와 등비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100, -50가 반복되면 1억원은 40년 후에도 1억원이지만 +50%씩 누적해서 수익을 얻으면 40년 후에는 1억원이 1,200조 원이 됩니다. 엄청난 차이가 됩니다..^^
그래서, 복리의 원칙을 반드시 이해하고 지켜내야 하고, 손실을 키우면 안되는 것 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부의 격차는 더욱 더 벌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