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감사합니다
글을 보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토큰이 일반적인 평가의 기준을 가지려면 결국 나라(정부)가 개입하여 하나의 토큰을 (화폐대용으로)결정, 평가 기준을 설정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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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글을 보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은
토큰이 일반적인 평가의 기준을 가지려면 결국 나라(정부)가 개입하여 하나의 토큰을 (화폐대용으로)결정, 평가 기준을 설정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주식의 경우를 볼 때, 자산의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서 꼭 정부의 개입이나 보증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대중이 사용하는 결제나 교환의 수단으로써 필수적인 사회적 합의 그 너머의 무엇(?) 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비트코인의 경우 탈정부가 큰틀중 하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후대 코인(토큰포함)들은 사회적 합의 그 너머의 무엇이 필요하기때문에
그 무엇은 결국 중앙컨트롤러(정부의 개입)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블록체인 토큰 자체가 탈중앙화의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몇몇 분들께서 주장하시는 것처럼 오스트리아 학파 일부에서 외치는 무정부 자본주의를 위한 철학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미제스와 하이에크는 정부의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했고요.) 때문에 정부의 역할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세한 답변 항상 갑사드립니다.
어느곳에나 목표로한 방향만으로 나아가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비판적사고와 수용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