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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oyal Mint Gold : 2시대 블록체인 토큰의 문을 열다

in #tooza7 years ago

정치적인 의도 역시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국의 금 보유량은 세계 17위 수준인 310 톤 가량에 불과하지만, RMG의 파급력이 강해질 수록 자국의 금융 플랫폼이 더욱 확산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금 자체가 이미 태환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랜지라, 현재로써는 RMG는 블록체인 기반의 양도성 예금증서 정도의 지위만을 획득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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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골드뱅킹은 무이자에 수수료만 입출금 각각 1퍼센트씩 떼는데 블록체인 기반이라면...? 풍부해진 자금을 무기로 보유량을 늘리는 등 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늘릴 수도 있고... 암튼 머니게임은 저에게 아직 너무 어려운 분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