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차트읽는 @jesse7 제시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지난 1편 시가와 종가에 이어서 추세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링크를 걸어드리고 싶어서 30분동안 찾았더니 아래처럼 링크가 걸어지네요. 역시 사람은 공부하면 더디지만 뭐든 되는 건가 봅니다.
추세란
제가 생각하는 추세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길이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가라고 하는게 도로처럼 대체로 일정한 폭 사이에서 움직인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에 그런 것들을 역시나 시각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시 차트로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차트를 갖고 와봤습니다.
일단 추세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상승추세, 하락추세, 횡보 박스권 이렇게 말이죠. 뭐 예전에 읽었던 글에서 봤던 추세 시장과 비추세 시장으로 구분한다라는 말을 떠올려보면 횡보는 추세가 아닌 비추세 시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쨌거나 차트를 읽는게 중요한거지 개념이나 말만 배우려고 주식 공부하는건 아니니까요.
삼성전자 차트이구요. 상승하는 구간에서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캔들상에서 뾰족한 지점들을 연결해서 추세선을 그어봅니다. 그리고 그것과 평행하게 위에 선을 긋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면 대략 저렇게 길이 형성이 됩니다. 추세라는 도로안에서 주행을 하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구요.
차트상에 동그라미로 표시한 구간에서 이탈이 나옵니다. 정확하게 추세선 상단과 하단을 딱딱 찍어가면서 주식이 상승과 하락을 한다면 너무도 쉽겠지요? 더 올라가기 위해서 함정 구간을 파기도 합니다. 동그라미 구간에서 아마도 많은 개인들이 털렸을 구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락추세의 구간을 LG전자에서 찾아왔습니다. 과거의 구간에 표시를 했구요. 이후의 상승구간에서 추세가 형성이 되는게 그려질 겁니다. 안그려진다면 다시 두눈을 부릅뜨고 보시면 보일거에요!!! 그래도 안보인다구요? 아몰랑 ㅠㅠ 하락추세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차트에 해당 구간만 표시를 했구요. 예시차트는 가장 잘 들어맞는 구간만을 따오기 위해서 골라온 것이므로 저게 저렇게 딱 지켜질 거라는 확신을 갖고 계시면 안됩니다.
비가 온다고 하는데, 열심히 빨래를 해서 실외에 말리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하락의 추세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도 그게 바닥이라고 사는 사람은 비오는 날 빨래를 말리겠다라는 사람과 같습니다. 물론 하락의 추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반등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그 구간을 공략하는 것은 고수들이나 가능한 구간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횡보 박스권의 모습입니다. 일부러 선을 보기 쉽게 그어봤구요. 저는 꼭 위 아래로 반복해서 끝까지 터치를 하지 않아도 저 두개의 선 안에서 있다면 박스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가의 움직임이 심리에 의해서 대략적으로 이런 패턴들을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을 하시면 이해하시기에 조금 더 수월하실거에요.
그렇다면 우리가 초보자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3가지의 추세에서 공략해야 할 구간은 상승추세이거나 횡보박스권이 되겠습니다. 당연히 박스권의 하단에서 공략을 한다면 좋겠지요. 이탈을 하면 당연히 손절을 해야 하는 것이구요. 대다수의 종목들이 오르면 내리게 되어 있고, 내리면 다시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대략적인 방향성은 예상이 가능하되 구체적인 지점은 맞을때도 아닐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올라가거나 올라가려고 하는 종목들을 쳐다보는게 맞습니다.
연습방법
나무젓가락이나 철사로 저 캔들을 감싼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평행선으로 감싸는데, 캔들을 많이 넣고 싶으면 간격을 조금 더 벌리구요. 캔들을 예외적인 부분을 조금 제외하고 싶으면 땡겨주시면 됩니다. 가사에 "부드럽게 무드있게 따듯하게 꼭 안아주시오. 매일 한번씩 사용하시오" 라는게 들어가는 노래가 있을거에요. 그 노래 매일 들으면서 차트에 추세선을 부드럽게 그어서 추세를 한번 공부해 보세요. 재미없는 개그해서 데둉해염 ㅠㅠ
@@ 이번시간에 이야기 드린 추세라고 하는게 매도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차트에서 아래구간에서 잡았던 사람이라면 추세를 깨던 동그라미 부근에서 익절을 했어야 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나마 추세라는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를 제 뇌에서 나오는 대로 주절거려 봤습니다. 추세라고 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서 공부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 아래 꼬리들을 추세에 포함을 할지 제외할지 하는 부분들도 결국엔 개인이 선택하는 부분이라서 연습을 많이 해보면서 검토를 해봐야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 또 생각나는 내용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_^
방문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