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여행관련 포스팅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30일 정도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은 추억을 남긴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Hi!
This is a travel related post.
I went to Europe for about 30 days before going to the army.
It was a fun trip with lots of photos and lots of memories with my friends.
문득 사진말고 뭔가 간직하고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것이 없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나라의 지역마다 기념품샵에 들어가서 보이던게 바로 지역의 느낌을 풍기는 뱃지를 보면서
내가 다닌 지역을 지도에 뱃지로 남겨두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모았습니다.
Is there anything else I can remember except photography?I thought about it.
I mean, in every part of the county, you see a souvenir shop, and you look at the local badge.
Why don't you leave the area where I belong to a badge on my map?I thought it was the idea.
먼저 그냥 큰 지도에 뱃지를 달아보니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달랐습니다.
지도 크기 대비 뱃지가 너무 커 이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First, I had a badge on a big map, and it was so different from the image I imagined.
The badge was too big for the size of the map, so it wasn't pretty.
I thought I'd make it myself!
준비물
뱃지
우드락 보드 X 2, 전지, 색연필
잘 보이실지 모르지만 먼저 대략적인 초안으로 제가 다녀온 곳을 그려보았습니다.
I drew the place where I visited the first place.
그냥 백지에 그리려니 비율도 안맞고 너무 힘들어서 지도에서 이탈리아를 오린뒤
대략적인 비율과 위치를 잡으니 수월하게 그려졌습니다.
어느정도 비율있게 그리려면 참고할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It doesn't fit in the paper, it's too hard, so it cuts off the map on the map.
The approximate proportions and positions of the are easily drawn.
If you want to draw it easy, you need to look at it!
밑그림이 다 그려졌으니 매직으로 이쁘게 다시 그려줍니다!
Draw a beautiful pen again with a rough pen!
나라마다 그냥 단색으로 채우기보다 나라의 국기로 꾸며보았습니다.
이게 훨씬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Every country has made it a national flag rather than a solid monochrome.
It looks like it's getting much better!
핀을 꼽아보니 우드락 한장은 너무 얇아 핀이 남아 우드락 두장을 겹쳤습니다.
이렇게 보니깐 많이 횡하네요. 하지만 뱃지를 꼽을 때마다 그때 갔던 그 나라가 다시 생각나고
추억을 되세길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When I picked up the pin, one of the pieces was so thin that I got two pairs of pins and overlaid them with two pins.
Looks like a lot of empty maps.But each time I picked up a badge, I remember the country I went back to.
It was time to recollect the memories.
또한 빈곳을 보니 가고싶은 나라가 생기고 목표도 생겼는데요,
언젠가는 저 빈곳들이 꽉차기를 기대하면서!!!
스티밋 유저분들도 여행의 추억을 남길만한 것을 간직하고 계신가요?
추억들을 다시한번 정리해보면서 그때를 다시 떠올려보는건 어떨까요?
Also, there is a country where I want to go, and I have a goal.
I hope that someday I'll be filled with places like that !!!
Do you retain any memories of your travels?
Why don't you try again and relive the memories?
저도 유럽여행 하면서 기념품 어떤 걸 모을까 고민했는데 뱃지는 너무 비싸더라구욥.. 그래서 가장 저렴한 엽서로 사왔어욯ㅎㅎㅎㅎ 지도까지 만드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십니당👍
감사합니다! 엽서도 액자에 모아보면 이쁠 것 같아요!!
오 대단하십니다. 유럽 가보고 싶군요 ㅎㅎ
완성된 지도가 왠지모르게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저도 여행하면서, 머문 곳 마다 기념이 될 만한 걸 모으려했는데, 일관성 있게 모으지 못한게 지나고 나니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이나 글로 흔적을 남겨 놓은 것들은 들추어 볼 때 마다 여행감성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태호님 지도도 그런 감성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