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K 는 동유럽에서 아주 유명한 누드 클럽입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 수십~수백개의 클럽이 영업중이에요.
FKK 가 뭔지 아는 남자들은 독일에 출장을 갈때나,
유럽 여행중 프랑크푸르트에 들를때 FKK 에 가보곤 합니다.
하지만 전 그런 기회가 없기 때문에 FKK 만을 위해서 독일에 갔습니다.
■ 아시아나 항공
인천 --> 프랑크푸르트
비행시간 : 약 11시간
비행기값 : 왕복 약 100만원... 기억이 가물가물
일정 : 3박 5일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출국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입국
(2017년 11월 14일 회사 출근..)
■ 독일 시간 목요일 오후 5시 프랑크푸르트 도착
중앙역까지 지하철 s반 약 20분
중앙역에서 호텔까지 도보 15분
라마다 호텔 숙박 하루 약 8만원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와서 피곤해야 정상이지만, 흥분감 때문인지 힘이 솟아납니다.
그래서 호텔에 짐을 풀고 휴식 시간 없이 바로 중앙역으로 갑니다.
그 유명한 OASE 로 가기 위해서죠.
S반 이라고 부르는 지하철을 타고 Friedrichsdorf 역에서 내립니다.
거기서 택시를 타고 OASE 로 가면 10유로 정도 나오더군요.
드디어 오아제에 도착했습니다. 밖에서 보면 큰 저택처럼 생겼더군요.
아래 사진은 모두 OASE 웹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Photos are taken from OASE web site.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입장!!!
아래 사진들의 공간에 백인 여자들이 바글바글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한국의 일반 클럽과 비슷한 느낌인데
백인 여자들이 나체로 서성이고 있습니다.
얼핏봐도 60 ~ 90명
자세히 보니 1/3 이 여신급 외모!!!!!
입장료 70유로 지불하고 락카키, 까운, 슬리퍼를 받아서 탈의실로 향합니다.
샤워후 스테이지로 입장!!!
바로 앞에 Bar 가 있고 사람들이 술 or 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다들 유쾌하고 명랑한 기분!!
모두들 얼굴에 미소가 만연하고 너무 신나있어요!!!
여자들이 여기저기 서있고,
소파에 앉아있고,
춤을 추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옷을 입지 않고 있어요.
여자는 20초~ 20후반대이고,
남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합니다.
독일에서는 성매매가 합법이고,
비용은 70유로 정도입니다.
FKK에 있는 모든 여자들은 성매매로 돈을 벌기 위해 여기 있고, 여자들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합니다. 따라서 외모가 안되는 여자는 보기 어렵습니다.
두리번대고 있으니 여자애 한명이 다가와서 말을 걸더군요. 전형적인 아름다운 백인 여자의 외모!!!
이 아이가 자기와 방으로 올라가자고 하더군요. 클럽 2층에는 수많은 방이 있이 있고 합의가 이루어진 남녀가 방을 이용합니다.
※ 전 성매매는 하지않고 <이야기>만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후 배가 고파져서 클럽 내에 있는 부페로 갔습니다. 제가 독일 도착하고 저녁도 안먹고 오아제로 왔잖아요. 배가 고픈게 정상이죠.
부페 이용은 공짜에요.
음식이 훌륭하진 않지만 한끼 식사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식사후 샐러드 먹고 있으니 여자애 하나가 옆에 앉더니 갑자기 슥~ 제몸을 만지네요. 스칼렛 요한슨 리즈시절처럼 생겼더군요.
"나 식사중이니 이따 얘기하자."
하고 보냈습니다.
식사 후,
야외 수영장 산책!
추워서 다시 들어옴.
내년 여름에 꼭 다시와서 야외 수영장도 즐겨봐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Bar도 야외에 마련된대요!!! 잼있겠죠??
스테이지로 돌아오니 아까 스칼렛이 제시카 알바 닮은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절 발견하니 둘이서 저에게 오라고 손짓을!!
<이야기> 후 스칼렛과 제시카가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절 월풀(?)로 데려갑니다. 자쿠시 라고 부르던데 여기서 좀 쉬라고.
물방울 보글보글 탕에 들어가서 천장을 보니
천국같은 벽화가 있네요.
여기는 천국인가 지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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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생각에.따라 다를듯해요
일생에 1번은 꼭 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꾸욱.들렸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