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가 직접 말해준 한국의 신기한 문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지난 해, 저의 프랑스 친구 제레미가 한국에 왔습니다.
처음엔 외국인 친구의 한국 생활이 그저 걱정 되기만 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 하더라구요.
그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흥미로운 점들을 발견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생각한 한국의 신기하고 멋진 문화에 대해 말해주는데, 저에겐 너무 당연한 것들이 외국인에게는 이렇게 보이는 구나, 싶더라구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배달 문화
한강에서도 배달되는 피자와 치킨!
빠르고 친절한 데다가 배달료도 없거나 비싸지 않죠.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놀랍습니다.
2. 안전한 치안
한밤중에 배달이 가능한 것도 안전한 치안 덕분이죠.
또 새벽까지 여는 식당이나 편의점 등이 많은 것도 치안이 좋기 때문입니다.
휴전 국가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와보면 전쟁의 불안함 따위는 느껴지지 않는 것에 놀랐다고 합니다.
3. 도시 야경
빌딩의 불빛, 자동차 라이트... 어둠이 깔려도 활기가 남아있는 야경 역시 한국의 신기한 문화라고 합니다.
4. 편리한 교통
유럽의 오래된 지하철에 비해 와이파이, 냉난방 시스템, 스크린도어, 화장실 등 한국의 지하철은 편리하고 깨끗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버스와 지하철 간의 환승 시스템도 외국인이 정말 놀라는 것 중 하나라고 하네요.
5. 도심과 가까운 문화제
빌딩 숲을 지나면 낮은 담과 기와가 보이는 광화문. 그 뒤엔 병풍처럼 펼쳐진 북악산까지!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전통 문화재는 처음 보는 순간 마음을 뺏을 만큼 매혹적이라고 하네요.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본 한국! 왠지 자랑스러워지지 않나요?
다음엔 좀 더 재밌고 알찬 한국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저희 나라가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