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다낭에 왔었던 여동생이 꼭 다시 가고 싶은 집이라고 강추를 해서 오게되었다.
방송에도 나왔던 집이라 이미 유명해서 사람이 엄청 많을 까봐 걱정했는데 일찍 이동을 해서 그런지 가게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입구는 큰 길에서 안쪽에 있어서 좀 걸어들어가야했다.
내부자리도 있었는데 아직 열지않은 느낌이었다.
내동생이 지난번에 왔을 때 어떤 한국 분이 저녁을 먹고 나오다가 저 연못에 핸드폰과 함께 퐁당하셨단다.ㅎㅎ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골라보기 시작했다. 먹고 싶은 걸 고르라고 했는데 다들 좀 미루길래 내가 맘에 드는 걸로 막 주문했다~
화이트로즈는 방송에서 너무 맛있게 나와서 꼭 먹어봐야지!! 하고 먹었는데 뭔가 익숙한 맛...
만두피가 아니라 떡으로 만든 피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볶음밥은 하나 필수로 먹으려고 시켰다.
반세오도 하나 시켰는데 전날 먹은 집보다는 여기가 더 나았다. 그리고 오리고기 볶음을 시켰는데 약간 빨간 느낌이.... 왜 빨간거지??
약간 케찹볶음같은 맛이 났다. 그리고 밥이 같이 나와서 밥 반찬의 느낌의 요리였다.
그리고 돼지고기 볶음을 먹으니 확실했다. 케찹볶음이다 이건!
공심채도 시켰는데 사실 이건 볶음밥이랑 먹으려고 시킨건데 이미 볶음밥을 다 먹어 버렸다...
그래서 볶음밥 추가! 그리고 고기도 아부지가 너무 맛나게 드셔서 하나 더 추가했다.
성인 6명이 먹은 가격의 영수증이다. 배부르게 먹었는데 4만원돈 나왔다. 이정도 분위기에 음식에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다:>
여행지 정보
● Orivy Hoi An Local Food Restaurant, Cửa Đại, Cẩm Châu, Hội An, 꽝남 성 베트남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먹거리가 즐거운 여행 되셨네요 ~
역시 여행은 먹거리죠!!^^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6명의 가격이 맞나요!!(세상에 ㅋ) 동남아쪽에 있다가 한국오면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윽 ㅜㅠ 앞으로도 멋진 여행지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ㅠㅜ 우리나라는 동남아 아니어도 비싼 것 같아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