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까지 왔으니 쌀국수를 먹자!! 하고 찾은 집이었는데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았다..ㅜㅠ
특히 이 사람들이 대부분 한국사람인건 안 비밀
그래서 인지 간판도 한글로 적혀있는 간판도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증거랄까?!
대기하면서 옆집에서 음료도 사먹으면서 30~40분 정도를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심지어 자리도 없어서 3명 3명으로 따로 나누어서 자리를 잡아서 먹기로 했다.
쌀국수와 껌가라고 하는 닭고기 덮밥을 시켰다.
쌀국수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쌀국수와 다른 점을 찾자면 민트가 있다는 것?
뭔가 향신료맛도 없고 우리나라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지 알 수 있을것 같은 맛이었다.
그래서 인지 다행히 부모님 두분 모두 거부감 없이 쌀국수를 잘 드셨다.
껌가는 닭백숙냄새가 나고 맛도 그런 맛이 나는데 문제는 간이 안되어있는 것 같이 심심하다.
몇 입 먹다가 결국 거의 다 남기게 되었다.
호이안에 쌀국수집이 몇군데 없어서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린걸 제외하면 부모님들이 어려워하지 않는 맛이라서 가족여행으로 가서 먹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었다.
주변에 보니 아이들과온 가족들도 많이 보였는데 아이들도 호불호없이 전체적으로 잘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오래 기다리지만 않는 다면 가족여행으로 먹기 좋아보였다.
여행지 정보
● 베트남 꽝남 성 Hội An, Minh An, Phan Chu Trinh, 포슈아-호이안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