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문화 충격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쉬웠습니다.
'여길 내가 10여년 전에만 알았어도...'
여기는 실내 암벽 등반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텔레비전에서 흔히 보던 "암벽"이 아닙니다. 다양한 무늬의 조각들로 이목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딱 봐도 막 오르고 싶게 만들어 놓지 않았나요? ^^
조그만 아이들이 정말 잘도 올라갑니다.
내려올 때는 몸에 매달린 줄에 의지한 채로 슝슝 내려옵니다.
처음 간 우리 아이는 처음에는 무섭다고 얼마 못 가 금방 내려오곤 하더마는
1시간 넘어가니 이정도는 거뜬하더군요.
사실 옆에서 보고 있던 저도 하고 싶어서 근질근질 하더라는...
그리고 같이 데려간 어린 동생들은 무섭다고 한 발자국도 올라가려고 안해서 돈이 아깝더군요...
Climbzone
6+ yrs: $25 for 3hours
2-6 yrs: $12
여행지 정보
● 13200 Mid Atlantic Blvd, Laurel, MD, USA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어려서부터 무었이되건 시작하면 아이들은 그들의 인생안에서 평생을 즐길 거리로 이용할 것입니다. 실내암벽등반 강추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긴장하면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더라구요 (몰랐어요) 그래서 적성은 아닌걸로... ^^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또 가자고 하는 걸 보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 암벽장 광고 만든 적 있어서 저도 좀 알았는데 이곳은 대단하네요! 정말 잘 꾸몄습니다.ㅎㅎ
오.. 이게 요새 좀 뜨는 사업일까요?
(여기 입구에 프랜차이즈 정보도 있던데... 소곤소곤)
멋지게 꾸며 놨네요..
어린이용 암장이라니.. 국내도입이 시급하네요.
zorba님이 dj-on-steem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zorba님의 [2019/7/31]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아이들 너무 좋아하겠네요.
오르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길 것 같아요. ㅎ
네, 보는 제가 막 오르고 싶더군요 ㅎㅎ
와우 어마어마 하네요 ㅋ
한국과 스케일이... 차이가 크네요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긴 하던데... 이제 몸이 너무 무겁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