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스페인 시골에서 할아버지들이 운영하는 숙소에 묵다.View the full contextgoodhello (75)in #tripsteem • 6 years ago 시골이라도 순례길에 있는 숙소라면 사람이 많이 다녀 갈 것 같은데... 할어버지들이 노후를 보내고 있는 곳인가 봐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보면 거점이 되는 마을이 있어요.
거기에서 대부분의 순례자들이 하루의 여독을 푸는데, 이 마을이 거점 마을이어서 저녁이 되니 만실이 되더라구요.
6시 이후에 도착한 젊은 친구들은 침대가 없어서 다음 마을까지 더 걸어가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