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덕에 잘했다 하면 되는데... 손해는 같이 보는거라 상대에게는 굉장히 미안해요. 이런 미안한 감정이 여행아닌 다른 사회생활에서도 많이 힘들어가는편이라 좀 힘든 성격인거 같아요 ㅠㅠ 이럴때 저는 차라리 실수 할때는 제가 다 내고 마음이 편했으면 할때가 많은데 상대는 그게 또 더 별로인 경우가 있어서 여행은 마음 잘 맞는 친구이거나, 동생이 좋은거 같아요~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일들이 그때는 왜케 큰일인지~ 그냥 시간 갉아먹는 일들인것을요!!!
여행을 통해 배우고 점점 더 관대해지니 다행인걸로요~ ㅋ
뜬금없지만 @fgomul 님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그린애플님 저도 남한테 신세, 부탁하는 걸 극도로 힘들어하는 성격이라 마음이 아프면서도 공감가네요. 우리 이기적이게 삽시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니깐요!!! 언제나 그린애플님을 제일 먼저 챙기세요. 제가 너무 진지했나요? 우리같은(멋대로 같은 편으로 묶어버림ㅋ) 사람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기적이여봤자 평균도 될까말까니 그냥 무조건 자신을 아끼자고요:D
같은편으로 묶어주시니 왠지 그냥 막 감사요!!!
그렇겠죠~ 라고 믿고 아끼는걸로요!!! 오늘도 힘내기!!! 다독다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