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37th Year of Rattanakosin City under Royal Benevolence 전시관
태국의 문화와 역사를 RATTANAKOSIN EXHIBITION HALL에서 랏따나꼬씬 237주년 기념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랏따나꼬씬 전시장 앞을 지나면서 시간이 되면 한번 관람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만 하고 선뜻 발걸음이 들어서질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쌈프랭과 마한높거리에 근처의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근처로 향합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현재 와지라롱껀국왕의 대관식 준비로 근처의 인도에는 준비인원들이 많이 집결을 하였습니다. 70년만의 대관식으로 세기의 대관식이 될것입니다. 동원된 인원들은 머리가 짧은 사람들로 보아서 군인들인가 봅니다. 대관식에는 군인들이 동원이 되어야 진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근처의 모든 거리에 의료 자원 봉사자들과 경찰들 그리고 동원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오늘 행사의 일부 일정의 리허설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이러면 도로를 봉쇄하는것은 명약관화입니다. 다행히 시간은 오후4시부터 교통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슬슬 준비과정을 지켜볼 욕심이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그러나다 문득 든 생각이 통제와 더불어 일반인들을 보지못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포기하고 그 동안 미루었던 랏따나꼬씬 전시장에서 라따나꼬씬 237주년 기념 전시를 관람하기로 합니다.
전시는 두가지로 이루어지는데 내.외국인 구분없이 성인 각100밧에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태국의 역사와 문화로 관람이 나뉘는데 각 일정이 두시간이 걸립니다. 해설사가 설명을 하고 외국인은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수신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신기는 여권을 맡기고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비디오 촬영은 금지입니다. 다만 영상을 보여주는 부분에선 촬영이 안됩니다. 히마판은 태국의 역사를 선택하고 일정을 관람하였습니다.
- 랏따나꼬씬이라는 말은 237년전에 방콕으로 수도를 정할때 처음에 자리를 잡은 곳으로 짜오프아야 강을 접하고 운하로 둘러 싸여진 지역을 말합니다. 처음 방콕을 수도로 정하고 자리를 잡은 시기를 랏따나꼬씬 시기 라고도 합니다.
- 전시장의 입구입니다.
- 안으로 들어서면 로비는 상당히 큽니다.
-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백밧을 지불을 하고~~
- 매 20분 마다 각 코스로 해설사의 안내로 입장을 합니다. 실내는 상당히 시원합니다. 히마판은 나중에 바람막이복을 꺼내서 입었습니다. 라이딩을 하고 와서 땀이 식으면서 추워집니다. 히마판의 입장 시간은 12:40분입니다.
- 첫 번째로 통과하는 회랑입니다. 랏따나꼬씬 시기의 변화를 태국과 국제 연도로 분류하여 전시합니다.
- 랏따나꼬씬의 시작년도 1782년 부터
- 1997년까지 사진으로 전시를 하였습니다.
- 라마9세 재임 60주년 기념 작품입니다. 당시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 이 방은 랏따나고씬 지도를 바득에 비추었습니다.
- 당시에는 야자잎을 가공하여 글을 썼던 것을 전시하였습니다.
- 태국의 역사에서 불교는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 히마판과 돌던 관람객은 모두 태국 사람이었습니다.
- 이방에서는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이 있는 지역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3D 프린터로 만들었을까요? 정교하게 설치를 하였더군요.
- 다른 각도에서 보았습니다.
- 왕궁의 문과 창틀입니다.
- 왕권의 상징을 나타내는 무늬가 박혀 있답니다.
- 에메랄드 사원의 에메랄드 부처가 놓여져 있는 안치대입니다.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져서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 에메랄드 부처 어디에서 부터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지 이동 경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불교 국가들은 에메랄드 부처를 보유 하는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각 국가에 다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각자가 진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메랄드부처는 연대 측정이 불가능 합니다. 이유는 왕만이 일년에 세번 에메랄드 부처의 옷을 계절별로 세번을 교체하기 때문입니다. 국왕 이외에는 누구도 만질 수 없습니다.
- 마지막엔 에메랄드 부처님이 배치된 장면까지 나옵니다.
- 톳싸깐입니다. THOTSAKAN, 왕궁이나 사원에 가면 많이 보이는 조형물입니다. 톳싸깐은 태국의 탄생설화인 라마끼엔에 나오는 악마의 신입니다. 라마끼엔은 인도의 힌두 신화 라마야나를 차용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 또 다른 톳싸깐의 모습입니다 톳싸깐은 열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당시의 의복을 보여 줍니다.
- 타이 실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밀납인형 밑에 당시에 사용한 담배와 일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마판은 밀남인형 못 봅니다. 포비아입니다.
- 어느 문화 행사에나 등장하는 과일조각입니다. 가끔 호텔의 로비에서도 과일 조각 시연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인형의 눈을 보면 공포를 느끼는 히마판~
- 도시락입니다. 지금도 같은 모양이지만 재질이 바뀐 도시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태국에서 유명하지요. KHON MASK. 콘 연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톳싸깐도 이중에 있습니다.
- 전통 연극에 나오는 동작들을 정리하였네요.
- 상아가 저리 크다면 활동이 힘들겠습니다.
- 옛날 사진관에서 흑백 사진 한장 씩 박습니다.
- 그리고 올라간 4층은 전망대입니다. 주변이 다 보이는! 골든 마운틴 사원인 푸카오통과 로하 쁘라쌋이 보입니다.
- 푸 카오 통을 제대로 잡아보기는 처음입니다. 어디를 가나 전깃줄에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로하 쁘라쌋도 그렇구요.
- 그런데 전망대에 군인이 있습니다. 이번 대관식에 이곳이 주변을 감시하는 곳 중에 하나인가 봅니다.
- 실내가 시원하니 뜨거운 외부도 시원해 보입니다.
두시간을 돌았습니다. 시원하게~
일층에는 카페와 서점이있고 2층에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 랏따나꼬씬 전시장의 바로 앞에는 행사 참가 인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스팅 하는 오늘은 아침 06:00 ~ 11:00 까지 주변의 모든 도로를 통제합니다.
주소 :
100 ถนน ราชดำเนินกลาง แขวง วัดบวรนิเวศ เขต พระนคร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200
100 Ratchadamnoen Avenue, Khwaeng Wat Bowon Niwet,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개장시간 : 월요일 휴관. 09:00 ~ 17:00까지 개장합니다. 해설사는 15:00에 마지막입니다.
주변에는 왕궁과 왓 쑤텟, 로하 쁘라쌋, 마한높거리, 쌈 프랭, 민주기념탑 등이 있습니다.
" 아무말이나 하세요.보팅난사" 396회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실천하는 장입니다..
395회에 마음을 내어주시어 댓글에 보팅을 하여 주신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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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포스팅 마치고 토튼햄 : 맨시티 생방 봅니다. UCL! 태국에선 새벽 2시에 봅니다.
여행지 정보
● Rattanakosin Exhibition Hall, Ratchadamnoen Avenue, Wat Bowon Niwet, Phra Nakhon, 방콕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70년만의 대관식이면, 선대 왕이 오래 하셨나보네요.
대관식~~~ 볼만하겠어요..
볼만 하지요. 어찌하면 볼수 있을까~ 궁리중입니다.
라마9세가 68년을 재위 하셨지요.
만약에 우리나라에 왕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한번쯤 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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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관련해서 기사를 검색하다 보니..
태국 국왕이 엄청난 부자라고.. 원래 부자인데. 태국 왕실소유 재산도 엄청나다고 하네요.. 부럽..
왕실에서 기증해서 공원 만든 곳도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렇게 기증하고도 아직 많이 남아 있나보네요.. ㅎㅎ
있지요. 많이~
부러워허지 마십시요. 국왕님이신데요.
70년만에 대관식 준비 리허설 굉장합니당~
랏따나꼬신 237주년 기념전시
랏따나꼬신 지형이 코코넛 열매 같이 보여요~
어마어마한 한땀 한땀 정성의 여행기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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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님 오늘도 오셨네요..
가장 소중한 지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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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명언을 남기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부끄~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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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바쁘신 분입니다.
아마도 최고의 대관식이 있을것입니다.
himapan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몇달 스팀잇 떠나지내다 최근에 다시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좋은소식도 지금처럼 전해주세요~
이제 자주 오세요~~
마실을 가봐야겠습미다.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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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뤤젤님두용~
안녕하십니까~ 바쁘 셨었나 봅니다. 다시 찿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태국의 역사를 한번에 볼 수 있겠군요...
워낙 박물관 투어를 좋아해서... 태국여행을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70년만의 대관식이라니... 태국 최고의 행사가 되겠네요...
대관식 포스팅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당연히 포스팅 하겠죠?
저도 기대됩니다.~~
볼수만 있으면 포스팅 하지요.
어마어마한 대관식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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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이든 한번은 봐야겠습니다.
대관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톳싸깐의 모습이 특이합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참 풍부하기도 합니다.
도시락이 참 인상적이네요.
저 안에 무얼 담을까? ㅎ
일단은 밥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정성도 있구요.
반찬은 그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었이냐겠지요?
정성이 깃든 포스팅 잘 봤습니다~^^
이런 포스팅은 자주 봐야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을 즐겁게하는 전시회네요~~^^
눈이 즐거우면 마음도 즐겁다 ~~~ ㅎㅎ
거기다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아주 시원 하구용!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네요. 에메랄드 부처는 신기합니다. ^^
저도 눈에 확들어오더라고요..
하하~ 보석으로 만들어 졌으니 확 들어오시도 하실 겁니다.
실제와 별반 틀리지 않게 제작하였더군요.
70년만의 대관식이면 엄청난 행사가 되겠군요!! 이런 행사는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텐데...
독거노인님은 혼자니.. 확~~~ 날라가서 함봐도~~~~ㅎㅎ
아~ 그러시네요.
짜오프라야 강에 왕실전용선을 띄우는 행사가 있는데 동원되는 배만 50대 입니다. 역대 왕조의 모든 배가 나올것입니다.가보아 야지요.
저야 가볼순 없으니... 히마판님의 사진만 기다리고 있을께요^^
순간 공간 이동 장치가 어서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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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세상이 복잡시러워 질듯 합니다.
어깨가 무거워집니당~
에메랄드 부처가 인상적이네요. 우리 나라에고 오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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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부처님이요? 안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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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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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회랑이 대단히 멋지네요.
우리네 회랑과는 다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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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 입구의 회랑에 연도별 사진을 걸고 계단이나 리프트를 이용하여 한층씩 올라가면서 관람 하게 되어있습니다.
회랑이라고 그냥 두지 않고 고곳도 관람객을 위해서 신경 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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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him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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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your UA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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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상아.
도시락.
흑백사진......
대관식과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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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불교유적들 너무 멋지네요 ^^ 미술품으로도 너무 값어치 있어 보입니다.
박물관 가이드 받는 느낌입니다~^^
Congratulations @him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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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 텔레비전에서 중계로 봐야겠죠?
놓치지 않고 봐야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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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디오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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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 뭔가용?
Diorama 디오라마 원래 이동식 극장 장치를 일컬었으나
요즘 3차원 입체 축소 모형을 말합니당~
블루엔젤 역시 요 용어를 영화에서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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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두요!
이해하였습니다.
주로 역사의 배경이 함께 있는 박물관 모형을 말한다고 합니당~
괜시리 자꾸 어려운 말을 만들어내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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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해합니다.
상당히 정교합니다. 놀랠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