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다양한 섬 중 저에게는 일년에 한두번은 꼭 들리게 되는 섬이 있는데요.
바로 [무의도] 입니다.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하였고,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小舞衣島)라고 하였다.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海里島)·상엽도(桑葉島)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천공항을 향해 차로 달리면 왠지 멀리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잠깐이지만 15분간 배를 타고 무의도로 들어갈 때면 오지를 향해 탐험을 떠나는 듯한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최근 인천 중구 잠진도와 무의도를 잇는 [연도교] 라는 다리가 거의 완성되었는데 내년 4월에 정식적으로 개통을 한다고 해요.
사실 그동안 배(차량/승선인원) 값이 만만치 않았는데 연도교가 개통이 된다니 저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사실 조금 아쉬운 면도 있고요.
지난주에 회사 출장길에 잠시 무의도를 들릴 수 있었는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반갑고 기분이 좋아지는 [무의도] 입니다.
무의도 선착장에 내려 100m 이동하면 [중앙회식당] 을 만날 수 있는데요.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82
창가로 펼쳐지는 갯벌을 바라보며 해산물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싱싱한 낙지 한마리와 가리비, 조개, 전복 등이 가득 들어있어 국물도 남기기 아까울만큼 시원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주인 어르신의 손맛이 담긴 파김치가 특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잘익은 파김치와 시원한 칼국수의 맛이 환상의 콜라보였어요.
중앙회식당 바로 맞은편 갯벌로 내려가 크고 작은 돌들을 뒤집어 보면 다양한 바닷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식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무의도는 소무의도, 실미도와 같은 [바다] 스팟
그리고 호룡곡산, 국사봉 등과 같은 [산] 스팟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라 더욱 매력적이니 내년 4월 봄 연도교가 개통되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여행지 정보
● 인천광역시 무의동 무의도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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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정말+_+ 갑자기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지네요 ㅠㅠ... (어제 커피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영상은 올리려는데 4k 영상이라 컴퓨터가 감당을 못해서 또 실패.. ㅋㅋㅋ)
안구에 습기가 차네요 ㅠㅡㅠ
갈매기가 무섭게 날아오네요 ㅎ
살벌하더라고요 ^-^;
오 무의도에도 다리가 놓아지는군요
20년전 섬이던곳들이 다리가 놓여 쉽게 갈수있는 곳들이 엄청 많아졌네요
다리 생기면 다니기 편해지겠네요
아이가 무의도를 좋아해서 이제 차로 쉽게 다닐 수 있으니 저도 바운스 바운스 하네요 ^'^
갈매기 한쌍은 아니겠지요. ㅋㅋ
제 생각에는 한쌍이 아니고 치열하게 다투는 적 같습니다 ㅎㅎ
정말 무의도 좋아하나봐? 자주 포스팅되는데...ㅎㅎ
출장갔다가 혼자 들린거야?
와~ 낙지 한마리에 가리비, 조개, 전복까지? 국물이 아주 기가막히겠는걸~~
팀장님이랑 둘이요 ㅋㅋ
저기 낙지 잘라주시는 분이 저희 팀장님 ㅎㅎㅎㅎ
그렇군!! 낙지도 잘라주시고... 팀장님 좋아요^^ ㅋ
무의도는 처음 들어봤네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군요.
배타는 재미도 있고 갯벌 체험도 할수있는 장소 같은데...
해산물칼국수의 스케일에 반하고 갑니다.^^
바닷게 안 물어? 반님 정말 용감해^^~
해물 칼국수 비쥬얼이 육지칼국수보다 풍성하다
얌얌~~
와우~ 갈매기가 살아있네요~ ㅎㅎ 물론 사진이 말이죠~
너무 멋지게 사진 찍으셨네요~
그나저나 해산물 칼국수 완전 대에박~
역시나 소주 한잔 ㅋㅑ~ 생각나는군요~ ㅎㅎ
신나는 불금 행복한 주말 되세요~
디클릭 사랑!!
드디어 다리가 놔지는군요
전 다리 생기면 가보는걸로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었는데
인천의 섬쪽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다리생기면 꼭 가볼게요 ㅎㅎㅎ
갈매기 멋져요~
와우 다른 거는 눈에 안 들어오고 칼국수만 눈에 들어옵니다. ^^
진정 먹어보고 싶네요.
갈매기 얼굴 굉장히 실감나네요 ㅎㅎㅎ
근접샷 ㅎ
그리고 칼국수 정말 맛있었겠습니다 ㅎㅎ
와우 낙지가 ^^
디클 꾸욱~ 하고 갑니다 ~~
와 무의도도 아름답지만 칼국수가 기가막힌데요ㅎㅎ
오~ 산낚지가 저렇게 통으로 들어가네요ㅎ
오늘도 디클릭!
앙
디클 감사합니다 ^-^
갈매기 접촉사고!!ㅋㅋㅋ
테이스팀인가 트립스팀인가 잠깐 헷갈렸네요.
정말 멋진 동네 에요
ㅋㅋㅋㅋ
저도 고민을 하다가 맛 표현을 자제하고 트립스팀으로 작성하였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