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먹스팀 올릴려다가 너무 잔인한것 같아서 참고 여행 포스팅 올려요 ㅎㅎ
사실 런던 포스팅은 많아요 ㅎㅎ 제가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전 별로 런던 재미가 없었어요 ㅋㅋㅋ
런던은 왜 갔는가?
왜 일까요? 왜 런던이 재미가 없었을까요?
런던은....박물관이 많으니까
볼 것도 박물관으로 가득하니까
전 런던을 두번 갔는데요 이미 첫번째 갔을때 볼건 다보고 두번째는 여행 베이스캠프로 갔어요 ㅎㅎ
아는 형이 거기서 살아서 ... 베이스캠프로 딱이었거든요 ㅎㅎ
그렇다면 왜 해리포터 여행기의 시작인가?
영국에서 유명한 영화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여자분들은 노팅힐 좋아하시고 남자분들은 주로 셜록 남녀노소 해리포터 이겠죠?ㅎㅎ
그래서 전 노팅힐을 안갔습니다
하지만 셜록이 살았다는 베이커가 221b는 갔어요
그런데 방금 노팅힐 안갔다고 썼는데.......노팅힐 갔네요...
하지만 기억에 없어요
그럼 안간가에요 ㅋㅋㅋ 부모님들 아시죠?
애들 어릴때 데려가봐야 기억도 못한다는거...ㅋㅋ
이제 남은건...해리포터 입니다
해리포터 촬영지는 정말 많아요...이 망할 것들이 여기저기요기조기 아주 곳곳에서 찍었네요...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일단 런던부터 뚫어야 겠네요
사전 브리핑으로 다이애건 앨리를 갑니다
상상속에는 이랬어요
가는법도 만만치 않아요
왜냐 다이애건앨리가 없거든요 ㅎㅎ
실제 명칭은 레든홀 마켓(Leadenhall market ) 이고 Monum ent역이에요
죄송해요 못찾겠에요...그냥 역이름만 알아가셔요..혹시나 가신다면요
그럼 이제 구경해 볼까요?
누군가 찍혀나왔지만 전 아니네요
여길 두번 갔는데요...
두번다 이랬네요...
두번다 휴일이었는지...기억은 안나지만 휴일에는 안연다고 최근 블로거들이 써놨네요...그런데 확실한건
생각보다 뭐 없다
정말 없어요 빗자루랑 지팡이는 안팔고 도깨비 은행은 없어도...기념 간판은 있을줄 알았는데...없네요..
이땐 몰랐죠...이게 시작인줄..
다음편 예고
런던을 떠나며 시작되는 여행
북으로 북으로 북으로 (영국에서 한국아님)
여담 시리즈
그래도 런던이었는데 여담은 있어야겠죠..
1. 런던한복판에서 고딩 동창을!!!
네 런던 어느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누가 절 부릅니다
hyokhyok: 뭐하는 넘이 날 런던에서 찾아!!
동창이네요 10분 얘기 하다가 "야 **애들 유럽여행인데 오늘 런던 도착일껄?" "오 나중에 같이보자"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지금 이대화에는 그친구들이 어디 묶는지 정보가 없습니다...걔네 폰..그당시 와이파이활성화시대도 아니고....어떻게 만났을까요?
단편적인 정보로 한인 민박에 전화합니다 거기 오늘 온 x명 있나요? 심지어 한번에 맞춤...나란남자 ㅋㅋ "몇시까지 어디로 오라고 전달해주세요"
그날 저녁 만나서 찍은 사진이 첫사진과 아래사진이네요
과거의 디카는 별로군요 역시..
민박집 주인이 당신 친구 뭐하는 사람이냐고 했다는 그런 얘기도 있지만ㅋㅋ 여튼 좁은 세상입니다
2. 몰랐지...거기가 게이축제장인줄...
트라팔가 광장이었을 겁니다...7월 초였고..갔어요 유명하니까
게이축제 말고 트라팔가광장..
슈퍼가서 음료 사서 가는데 이미 이상..아니 저와 다른 애들로 가득...특이하군 이러고 갔는데
oh...my...god!!!!!!!!
사태파악후 나가는데...누가 그 야구장 가면 있는
요걸로 머리를 치네요...
욕할라했지만...그의 표정에선 애정이 느껴져 황급히 나왔네요...
여성분들만 가세요
3. 과학박물관에서 영국 꼬맹이들에게 감동을
그냥 했는데 기록을 세워버려서...본의아니게...하..근데 저옷...저딴걸 어찌 입고 다녔지..부끄럽네요
4. 런던의 교통은 하루5.9파운드면 무제한이다
네 카드에 돈 충전하는데 5.9 넘으면 자동 무제한이에요
매우 좋네요 하루 만원정도(그당시) 인데... 버스 한번타면 2파운드 정도하니 엄청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네요 ㅎㅎ
어찌 본글보다 여담이 더 긴것같은 여행기였습니다
여행지 정보
● 영국 런던 베이커 가
● Leadenhall Market, 런던 영국
● 영국 런던 Trafalgar Square, 트라팔가 광장
● Science Museum, Exhibition Rd, London, 영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본 글은 작년 썼던 글을 지도 박제용으로 쓰는거라 관심을 안가져주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보팅파워 충전하는 시기에 하는게 좀더 나을 것 같아 네덜란드편을 잠시 멈추고 옮겼습니다
재미없는 영국여행이라지만 부럽습니다~
저도 이집트가는 비행기 안에서 예전 동료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ㅎ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은 좁은 것 같습니다 ㅎㅎ
헤헷 저도 영국여행 딱한번 갔었을때
너무 멋져서 별것도아닌거에 감동받고 소란을 떨었는데
영국에선 못살것같아요..맛있는게 없어서 ㅠㅠ
그게핵심이죠....제가 그래서 영국 아닌 첫 유럽 갔을때 다 맛있더라구요
저는 영국 버스라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아니 영국에서 공기 한번 마셔보고 싶어요 ㅎㅎ 비라도 맞거나
앜ㅋㅋㅋ 스팀떡상해서 영국한번갔다오시길바래요ㅠ
마지막 뭐야 ㅋㅋㅋ저땐 말랐구만
ㅠㅠ 아~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