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와 와이키키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2017년과 2018년 하와이 방문을 했었는데 여행으로 오기엔 딱 좋은 곳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호놀룰루 공항에서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일리카이 호텔(Ilikai hotel)은 아파트형 호텔입니다. 리조트 같다고 해야할까요.
일리카이호텔에서 바라본 하와이 풍경은 과히 예술이었습니다. 물론 이지역 호텔들이 공통적으로 그럴겁니다.
2018년 초여름까지 미국의 대부분의 도시들은 대체로 날씨가 흐렸습니다. 이상기온현상 때문이었는지 제가 사는 LA도 그렇고 시카고도 그렇고 뉴욕, 보스턴, 인디애나주 위노나 레이크 전부 흐렸답니다.
2018년 상반기엔 하와이만 날씨가 따뜻했었답니다. 이곳에 가기전 빅아일랜드 화산이 폭발한적이 있었답니다. 제 지인들이 갈수 있겠냐 걱정했는데 하와이 섬이 달라서 별문제 없이 갈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갔을때 랜트카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서 서비스를 못받았었습니다. 하지만 호텔근처를 걸어다니며 시간을 보내는것도 의미있어서 그라했는데 과히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답니다.
호텔 뒤엔 요트정박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 주차장도 있고요. 이곳에 차를 가지고 머물고자 한다면 야외 주차장을 이용하는걸 권합니다. 유료주차장인데 오버나이트 주차(over night parking)가능하고 호텔내에 주차하는거보다 저렴하답니다.
석양이 비치는 바닷가 한폭의 그림같답니다.
호텔엔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식이라 한식파들한텐 부담으로 다가올듯 싶은데 이곳도 한식파는 곳도 근처에 있는만큼 돌아다니면서 찾아먹는 즐거움도 가져봄직 하답니다.
일리카이호텔 근처 바닷가입니다. 바닷물이 매우 맑았습니다.
호텔들을 바라보는데 저런 건물에 머물수 있다는게 일종의 즐거움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리카이호텔에선 이벤트가 열리곤 하는데 저녁시간에 열린답니다.
하와이 민속춤이라 해야할까요. 훌라댄스를 곁들인 공연이 열린답니다.
공연이 열릴땐 객석이 마련되고 그곳에 방문객들과 관광객들이 관객으로 앉아서 공연 관람을 한답니다.
날짜 잘멎춰 가면 불쇼인거요? 공연자가 입에 불넣는거 그것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공연은 조촐하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보기에 적당했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마지막엔 아름다운 여성공연자가 목걸이 꽃을 관객들에게 직접 걸어주었습니다. 노란색 옷을 입은 여성분이 저에게 꽃을 걸어주었는데 조금 당황되더군요. 녹화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잘 몰랐는데 눈앞에서 보니까 이쁘더군요.
공연마치고 출연자와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원래 이런거 잘안하는데...
공연이 마쳐질때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공연의 마지막이 멋있게 마무리 되네요.
아무튼 일리카이 호텔 누가 물어보면 사용해보라고 해도 될정도인만큼 썩 괜찮은 호텔입니다.
여행지 정보
● 1777 Ala Moana Boulevard, 호놀룰루 하와이 미국
관련 링크
● https://www.aquaaston.com/hotels/ilikai-hotel-luxury-suites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하와이도 함 가봐야 되는데요. 언젠가는 ..
네 가봐야 하는 곳이죠.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