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 구채구] 2017.04.09 출국

in #tripsteem6 years ago

청두(구채구) 비기닝

다음 블로깅은 아마 몽골1,2 일텐데 몽골2(2017.04.29~2017.05.06) 여행을 위해 인원 모집을 하던중 ...

예전에 같이 몽골 여행을 했던 희진누나에게도 연락을 했더랬다.

근황소식 주고받고

나 : "몽골여행갈래??"

누나 : "좋겠다. 하지만 난 중국가야해서 ..."

나 : "중국?? 언제?? 어디로??"

누나 : "4월 초나 중순쯤 ... 청두쪽으로 갈거야~"

나 : "난 구채구 가보고싶던데 .. 좋겠다~"
누나 : "청두에서 구채구 가까운데? 거기도 갈건데 ..."

나 : "!!!!!!!!!!!! 근데 중국 지금 괜찮겠어???(THAAD)"

누나 : "나 일하는곳 동생이랑 같이 갈건데 그 동생이 중국 살아서 괜찮을거야~"

나 : "나도 껴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 물어보고 알려줄께 ㅋㅋㅋㅋㅋ"

청두(구채구) 여행 시작

어제 그제까지 밤샘 작업의 연속으로 어제(4/8) 티케팅 했다 ㅋㅋㅋㅋㅋ

IMG_7026.png

원래 4/6 출국이었는데 ... 일이 마무리 되지 않아 티케팅 했던 아시아나 취소하고 ... (수수료 9만원 ㅠㅠ)

못갈거같았는데 청두에서 구채구 가는 비행기(왕복 23만) 날리기 싫어서 밤샘작업 후 재 티케팅 함 ㅋㅋㅋ

에어차이나로 티케팅 했는데(39만) 돌아오는날에는 에어차이나랑 아시아나가 연계된 항공사라 아시아나 탐 개이득

티켓값도 처음 62.8만 - 9만(취소수수료) 해서 53.8만 돌려받았고 다시 에어차이나 39.4만 티케팅해서

39.4 + 9 = 48.4만으로 처음보다 5만원정도 세이브. 하지만 맘고생 몸고생 ㅠ

어제 저녁에 급하게 티케팅 하느라 환전 생각은 못했다.....

인터넷 찾아보니 공항 근처 오프라인으로 당일환전 수수료 우대가 가능하다고해서 그곳에서 하기로 하고 24시간 운영이래서 전화로 물어보려했더니 영업 이제 안한다며 .... ;;;;;

급 환전을 알아보니 우리은행이랑 신한은행은 당일환전이 안되네 ㅠㅠㅠㅠㅠ

다행히 물어물어 국민은행은 당일환전 우대 가능하다고해서 국민은행 리브 어플 다운로드 받아 수수룔 50% 할인혜택 받고 기준가 164에 169로 1500위안 환전 신청 완료.

오전에 일어나 짐 다시하번 확인하고 15:15 비행기라 아침겸 점심 먹고 11시반쯤 공항으로 출발

1층 환전소에 들러 환전신청한거 수령하고,

11.png
사촌동생한테 167원에 환전하고 161원까지 떨어졌어서 아깝다 했었는데 169에 하다니 ... ㅂㄷㅂㄷ...

수속하러 3층으로 고고싱.

환전소는 1층 A 카운터였는데 .....

수속장소는 3층 H ㅋㅋㅋㅋㅋㅋㅋ 끝과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야 ㅋㅋㅋㅋ

수화물 보내고 티케팅 하고 비행기 탑승.

IMG_7035.png
인증샷은 남겨주시고~ 운좋게 젤 앞좌석 득템 +_+

중국비행기는. 에어플레인모드를 전혀 인정하지 않음 =_=;;

무조건 전원을 끄라네 =_=;;;;;;;;

IMG_7037.jpeg
그래도 기내식은 먹어야지 ㅋㅋㅋ 치킨 위드 라이스!!!

덕분에 3시간반동안 자다 깨다 쉬다 ... 할거없어 혼났네 ;;;;

원래 도착 예정시간보다 1~20분 늦게 착륙.

착륙한 지점에서 셔틀 타고 1~20분 이동 ㅋㅋㅋ 역시 대륙클라스 ㅋㅋㅋㅋㅋ

입국수속 하는데 ... 중국이 나랑 사대가 안맞는지 ...

중국 공원님 뭘 그리 궁금한게 많으신지 ... 이름 뭐냐, 어디서 묵을거냐, 어디로 가냐, 왜왔냐, 기타등등 ;;; 기억도 잘 안나네 ;;; 엄청 캐물어싸코 ;;;;

수화물 찾는데 ... 수화물이 안나와 ㅋㅋㅋㅋㅋ

IMG_7039.jpeg
원래 도착예정시간인 17:50분보다 좀 늦게 착륙하고 입국심사에서 시간 걸려서 18:10쯤 수화물 찾으러 나왔는데 ...

저때 시간이 18:50 ;;;; (시계에 표기된 시간은 한국시간. 청두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림)

그런데도 내가 탄 비행기인 CA402 수화물이 몇번 벨트에 나오는지조차 안내판에 안뜸 ;;;;

[청두 : 구채구] 2017.04.09 출국 2017 청두(구채구)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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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구채구) 비기닝

다음 블로깅은 아마 일본(2017.03.18~2017.03.21)일테고,

그 다음 블로깅은 아마 몽골1,2 일텐데 몽골2(2017.04.29~2017.05.06) 여행을 위해 인원 모집을 하던중 ...

예전에 같이 몽골 여행을 했던 희진누나에게도 연락을 했더랬다.

근황소식 주고받고
나 : "몽골여행갈래??"

누나 : "좋겠다. 하지만 난 중국가야해서 ..."

나 : "중국?? 언제?? 어디로??"

누나 : "4월 초나 중순쯤 ... 청두쪽으로 갈거야~"

나 : "난 구채구 가보고싶던데 .. 좋겠다~"
누나 : "청두에서 구채구 가까운데? 거기도 갈건데 ..."

나 : "!!!!!!!!!!!! 근데 중국 지금 괜찮겠어???(THAAD)"

누나 : "나 일하는곳 동생이랑 같이 갈건데 그 동생이 중국 살아서 괜찮을거야~"

나 : "나도 껴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 물어보고 알려줄께 ㅋㅋㅋㅋㅋ"

청두(구채구) 여행 시작

어제 그제까지 밤샘 작업의 연속으로 어제(4/8) 티케팅 했다 ㅋㅋㅋㅋㅋ

원래 4/6 출국이었는데 ... 일이 마무리 되지 않아 티케팅 했던 아시아나 취소하고 ... (수수료 9만원 ㅠㅠ)

못갈거같았는데 청두에서 구채구 가는 비행기(왕복 23만) 날리기 싫어서 밤샘작업 후 재 티케팅 함 ㅋㅋㅋ

에어차이나로 티케팅 했는데(39만) 돌아오는날에는 에어차이나랑 아시아나가 연계된 항공사라 아시아나 탐 개이득

티켓값도 처음 62.8만 - 9만(취소수수료) 해서 53.8만 돌려받았고 다시 에어차이나 39.4만 티케팅해서

39.4 + 9 = 48.4만으로 처음보다 5만원정도 세이브. 하지만 맘고생 몸고생 ㅠ

어제 저녁에 급하게 티케팅 하느라 환전 생각은 못했다.....

인터넷 찾아보니 공항 근처 오프라인으로 당일환전 수수료 우대가 가능하다고해서 그곳에서 하기로 하고 24시간 운영이래서 전화로 물어보려했더니 영업 이제 안한다며 .... ;;;;;

급 환전을 알아보니 우리은행이랑 신한은행은 당일환전이 안되네 ㅠㅠㅠㅠㅠ

다행히 물어물어 국민은행은 당일환전 우대 가능하다고해서 국민은행 리브 어플 다운로드 받아 수수룔 50% 할인혜택 받고 기준가 164에 169로 1500위안 환전 신청 완료.

오전에 일어나 짐 다시하번 확인하고 15:15 비행기라 아침겸 점심 먹고 11시반쯤 공항으로 출발

1층 환전소에 들러 환전신청한거 수령하고,

사촌동생한테 167원에 환전하고 161원까지 떨어졌어서 아깝다 했었는데 169에 하다니 ... ㅂㄷㅂㄷ...

수속하러 3층으로 고고싱.

환전소는 1층 A 카운터였는데 .....

수속장소는 3층 H ㅋㅋㅋㅋㅋㅋㅋ 끝과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야 ㅋㅋㅋㅋ

수화물 보내고 티케팅 하고 비행기 탑승.

인증샷은 남겨주시고~ 운좋게 젤 앞좌석 득템 +_+

중국비행기는. 에어플레인모드를 전혀 인정하지 않음 =_=;;

무조건 전원을 끄라네 =_=;;;;;;;;

그래도 기내식은 먹어야지 ㅋㅋㅋ 치킨 위드 라이스!!!

덕분에 3시간반동안 자다 깨다 쉬다 ... 할거없어 혼났네 ;;;;

원래 도착 예정시간보다 1~20분 늦게 착륙.

착륙한 지점에서 셔틀 타고 1~20분 이동 ㅋㅋㅋ 역시 대륙클라스 ㅋㅋㅋㅋㅋ

입국수속 하는데 ... 중국이 나랑 사대가 안맞는지 ...

중국 공원님 뭘 그리 궁금한게 많으신지 ... 이름 뭐냐, 어디서 묵을거냐, 어디로 가냐, 왜왔냐, 기타등등 ;;; 기억도 잘 안나네 ;;; 엄청 캐물어싸코 ;;;;

수화물 찾는데 ... 수화물이 안나와 ㅋㅋㅋㅋㅋ

원래 도착예정시간인 17:50분보다 좀 늦게 착륙하고 입국심사에서 시간 걸려서 18:10쯤 수화물 찾으러 나왔는데 ...

저때 시간이 18:50 ;;;; (시계에 표기된 시간은 한국시간. 청두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림)

그런데도 내가 탄 비행기인 CA402 수화물이 몇번 벨트에 나오는지조차 안내판에 안뜸 ;;;;

1시간정도 기다려서 수화물 찾고 나가니 희진누나랑 형소가 마중나와있음.

본의아니게 기다리게해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콜택시같은거, 중국도 카카오택시같은, 하지만 택시는 아닌 승용차인, 필리핀의 그랍 어플 같은 .. 그런게 있더라고

그걸로 차 한대 불러서 형소네 집으로 고고싱

집 들어가기전에 저녁 간단히 먹고 집 도착해서 형소 아버님 어머님 고모님, 강아지들께 인사드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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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소네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 13살짜리 개님 또또

아버님이랑 내일 구채구 넘어가서 먹을것들 장보러 마트가서 이것저것 장봐옴.

거실에서 취침

몸은 엄청 피곤한데 잠 잘 안옴.

5시에 일어나서 씻어야함.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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