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산으로 행주산성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약 128m로 낮은편이지만 한강, 남산, 63빌딩, 김포공항, 공항에서 내리고 뜨는 비행기, 아래뱃길, 노을 등을 한꺼번에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개화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래사진]과 같이 한강과 행주대교, 방화대교, 대덕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개화산 정상에 비치된 전망안내도이다.
이곳에서 한강의 아름다움에 취했다면 이제는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하늘길 전망대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보자. "아래뱃길 전망대"에서 저 멀리 보이는 뱃길 보면서 한 숨 쉬고 가자.
해가 저무는 시간대에 개화산을 방문하면 보너스로 "하늘길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노을도 함께 할 수 있다. [아래사진]은 땅거미가 진 김포공항 야경이다.
시간은 저녁 6시경
노을위로 초승달까지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개화산 둘레길로 한바퀴돌 다보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약사사 석불입상 및 3층석탑(고려후기), 미타사 석부립상(조선시대), 봉수대 등 옛 문화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행지 정보
● 서울특별시 방화2동 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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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사진이 아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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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은근히 산이 많네요~ㅎㅎ
다음에 한번 등반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진짜 볼거리는 풍부하네요!
낮지만 볼거리가 많다니 무리한 등산을 버거워하는 저에겐 딱인듯 해요 ㅎㅎ
약사사가 있는 개화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