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할 때 도미토리에서 만난 친구가, 금방 카톡으로 포르투갈 사진을 보내왔어요. 포르투갈을 여행하다보니 와인마시면서 저한테 대항해시대 이야기 듣던 때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포르투갈 다녀온 친구들이 모두들 포르투가 그렇게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서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연락온 친구도 마침 포르투에 가는 버스라고 했는데, 이렇게 하이트님마저.
와인 값이 비싸도 한국만큼 비쌀리도 없고.. 대항해시대 게임할 때 포르투갈로 플레이했어서 포르투랑 리스본엔 꼭 한번 가보고싶어요. :)
그나저나 서점 계단 진짜 특이하네요! 매번 바다를 낀 포르투 사진만 보다가, 이렇게 시내의 모습을 보니 색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