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을 확인하다가 이체 내역에 유니세프라는 것을 보았다 ! 군대 가기전 해에 21살무렵 티비에 나오는 유니세프 광고와 티비 다큐를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마음 먹었던것 같다
그때는 구세군이나 역사에 기부 홍보하는것을 보면 그냥 지나 치지 못했었다. 적은 금액이라도 도움 이 되면 좋겠다고 싶어 정기후원을 시작했고 아르바이트를 할때는 만원 아닐때는 오천원 이렇게 더줄이기도하면서 후원을 이어나갔다. 매달날아오는 유니세프 책자와 후원액 (정산지?) 같은걸 보면 왠지 모르게 뿌듯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국 자선단체의 횡령 비리 뉴스를
접하게 되고 기부에 회의감을 느끼고 여러 단체에
하던 기부를 다 끊었다. 왠지 내가 기부하는 곳에서도 횡령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그러고 1-2년 이 지난것 같다 작년 1월 다시 후원을 시작하였고 작은금액이지만 이것도 계속하다보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기때문에..
(이때까지 후원액의 가치를 보면 뿌듯!)
기부에 관심이 있으신 스팀잇 분들은 요즘 유니세프에 정기후원하면 반지나 팔지를 준다고 하는데 이 프로모션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http://www.unicef.or.kr/m/event/for-everychild-promise-1/donation.asp?trackcode=17promise_hb_ring&utm_source=naver-hb&utm_medium=hb&utm_campaign=17promise&utm_term=17promise&utm_content=17promise_hb_ring)
-글쓴이는 유니세프 관계자가 아닙니다 그저 후원자일뿐 후원하시는 분이 늘어 나길 바라며 쓴 글입니다-
횡령 문제때문에 저도 많이 찝찝하더라구요ㅠ
전 예전에 헌혈 많이했었는데 비리 터지고 찝찝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짱짱맨 태그를 사용해주시네요^^
행복한 스티밋 ! 즐거운 스티밋!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