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위보스(@WEBOSS) 4차 밋업이 있었죠! 무려 왕복 6시간이 걸려 다녀온 밋업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٩(ˊᗜˋ*)و
밋업 장소에 가기 위해 역삼역 4번 출구로 나오는데, 정말 우연히도 @ksc, @now-here, @hopeingyu 이렇게 세 분을 만났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골목길을 올라가다 밋업 장소인 '블루밍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서 저 멀리 보이는 분들도 스티미언입니다. 누구누구일까요~)
입장하기 전에 스티미언은 2 SBD, 비스티미언은 0.5 SBD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당연히 지불은 스팀페이코(@steempayco)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이미 스팀페이코 숙련자라서 30초 정도만에 송금이 끝났습니다. 아마도 스크린샷을 남기지 않았다면 10초 내외로 가능했을겁니다. (~˘▾˘)~
밋업 장소가 원래 웨딩홀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casual과 formal의 조화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일단 식사부터 합시다! 뷔페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서 밤 9시까지는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가운데에 노란색 병이 보이시나요? @tk0319님께서 만드신 오렌지첼로입니다. 나중에 시음하게 되면 다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D
이렇게 간이 칵테일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aperitif님과 @tk0319님께서 즉석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개인별 칵테일 리필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좋았습니다. 저는 모스코 뮬 1잔과, 럼콕 2잔을 마셨습니다.
@aperfitif님께서 준비해주신 글렌피딕 12년산과 15년산입니다. 한 잔씩 시음해봤는데,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이다 보니 강력한 알코올만 기억에 남습니다. 분명히 이전에 관련된 글을 읽었었는데, 글로만 접한 지식이라서 그런지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똥멍청이!
식사 시간 이후에는 식순에 따라서 많은 분께서 강연 및 프로젝트 홍보를 하시고 100 SBD 룰렛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룰렛의 당첨 번호는 57번이었습니다. 제가 17번이었고, @tata1님께서는 27번이셔서 엄청 아쉬웠습니다. @ksc님은 18번이셨는데, 번호가 안 좋다고 불평하셨죠. 18! (。ŏ﹏ŏ)。
밤 9시 20분에 100 SBD 룰렛 이벤트가 끝나고, 자유롭게 자리를 이동하며 대화를 하다가 밤 10시 20분 즈음부터 2차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60명 이상의 참가자 중에서 대략 23명 정도 인사를 하거나 대화를 나눴으니 3분의 1 정도는 얼굴 도장을 찍은 것 같습니다. 식사 시간과 강연 및 홍보 시간이 있어 생각보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지는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나름 열심히 소통하려고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2차에도 가고 싶었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1시가 다 되어서야 자취방에 도착했습니다. 지방러의 슬픔 꽤 규모가 큰 밋업이다 보니 진행요원 부족에 따르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한 공간에 많은 스티미언이 모여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무더위도 물러갔으니 밋업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P.S. @bramd님은 주말 알바의 달인이셨다.
There are easy STEEM support buttons.
1 STEEM │ 2 STEEM │ 3 STEEM
There are easy SBD support buttons.
1 SBD │ 2 SBD │ 3 SBD
다음 밋업에서봐염
한손님~!!
플리마켓 하실 때 알려주세요. :D
오신다면 영광입니당 ㅎㅎ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ㅋㅋㅋ
얼른 그리시죠!ㅋㅋ
ㅎㅎㅎ 좋은 밋업이었군요 잘봐써용 !
감사합니다. :D
오~ 새벽1시에 도착이라니 빡신 일정이네여 ㅠ 다음에 또 봐요 ㅎㅎ
다음에 다시 만나요~
반가웠어요!ㅋㅋㅋㅋ
다음 라디오 기대할게요! :D
한손님! 다시 한번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새벽1시에 도착하셨다니 고생하셨군요ㅠㅜ
다음 밋업때는 더 긴시간 재밋게 보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밋업이 낮에 시작하면 괜찮은데, 저녁에 시작하면 많이 힘드네요.ㅠㅠ
쩌...쩐다... 후덜덜...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멋진 밋업이었습니다.ㅎㅎ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ㅎㅎ
밋업에서 한테이블은 무조건 풀봇! ^^ 아..그 먼길 오고 가느라 고생 많았어요.
마신 술이름을 기억하는 섬세함이라니...와....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ㅋㅋ 많이 궁금했는데
잘다녀오셨군요... 금손님!!ㅋㅋ
잘 다녀왔습니다. :D
오랜만에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ㅎㅎ
하도 인기가 많으셔서 이야기를 별로 못한게 좀 아쉽네요ㅠㅠ
다음에도 기회는 있으니까요! ㅎㅎ
좋았겠다 ㅠㅠ
좋았습니다.ㅎㅎ
부럽습니다!! 대전쪽이서 하면 한번 가고 싶어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한손님~~^^
행복한 시간들이 전해옵니당~ ^^
감사합니다. :D
호오 위보스 +_+
다음 번에는 참여해보시죠!ㅎㅎ
밋업이 뭔가 럭셔리해보이고 좋네요:]
멋진 만남이었습니다! :D
와우~ 위보스 다녀오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전 홀로 소맥스를... 즐겼네요
소맥도 좋아합니다!ㅎㅎ
위보스(위스키, 보드카, 스티미언) 밋업 한번쯤 참가해보고 싶어지네요. 술을 즐기는 편이라 가면 좋은 사람들 만나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기회를 노려보시죠!ㅎㅎ
많은분들 만나실 수 있는 좋은기회이군요~
그렇습니다.ㅎㅎ
Hi @onehand!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561 which ranks you at #5847 across all Steem accou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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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282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66.
Evaluation of your UA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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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이 은근 탐나네요.ㅎㅎ
위보스 흥해라!~
위보스 가즈아~
역앞에서 우연히 만나서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ㅋ
정신없어서 마지막에 인사도 못 했네요 ㅜㅜㅜ
정말 깜짝 놀랐고 반가웠어요!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 한손님 반가웠습니다! ㅎㅎㅎㅎ
@danbain님의 라디오 출연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
짱짱맨 파이팅!
저도 참석했는데~ 파티 어색어색해서 많은 분들과 대화 못나눠서 조금 아쉽더라구요ㅜ 다음엔 더 즐겁게 보내다 와야겠어요~
밋업에 몇 번 참여하시다 보면, 아시는 분도 생기고 어색한 것도 줄어들 겁니다.ㅎㅎ
어서 그렇게 됐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