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채굴(닌자 마이닝?) 물량이 @ned 측 등에 과도하게 몰려 있어 탈중앙화의 사상에 어긋난다면 그 물량 중 일부를 스팀잇의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보유자(임차인 즉, delegatee는 제외)들에게 정액 또는 정률로 가까운 미래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무상 분배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 아까우면 무상으로 또는 1스팀당, 1스팀파워당 또는 1스팀달러당 아주 낮은 비율의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받고 정액 또는 정률로 가까운 미래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스팀파워를 스팀잇 계정에 임대(delegation)하는 건 어떤가요?
어느 방법이나 거래소에서 스팀과 스팀달러의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스팀과 스팀달러의 가격을 급등시킬 거예요.
가격이 급등하면 보유 물량의 일부를 내어놓거나 무상 또는 아주 적은 임대료로 임대하는 네드에게도 큰 이익이 될 거예요.
제시해주신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긴 하나 어뷰징 문제 때문에 저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알고 계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가입도 오래 안 걸렸고, 가입만 하면 15스팀을 무료로 배분해줬습니다. 하지만 noganoo로 대표되는 몇몇 어뷰저들이 수천 수만개의 가짜 계정을 만들어서 스팀파워를 비축하고, 그걸로 보상 어뷰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나서 가입허가과정도 길어졌고, 스팀을 나눠주는 것에 대해 불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른 답변 고마워요.
초기에는 스팀 가격이 매우 쌌을 것이므로 가짜 계정에 SP를 대량으로 쌓아놓고 그것으로 보상 어뷰징을 하는 게 가능했겠네요.
그런 문제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바라요.
특히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방안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