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거나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일이 잘못되면 환경이나 남의 탓으로 돌린다.
마감이 코앞에 닥쳤는데도 일을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주변에 미안해하기는커녕 "내가 너무 바빠서 하지 못했다"고 우긴다.
vs.
일에 책임감을 갖고 전력투구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큰 비전을 갖고 낙관적으로 행동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위험 요소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비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며 반드시 마감 전에 일을 끝마친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람과 만들어내는 사람을 대비시킨 저자의 표현입니다. 공감이 갑니다.
조직에서 인정을 받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은 꾸준함, 건실함, 성실함, 책임감, 노력같은 '무거운' 덕목들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발함 등 '가벼운' 재능은 반짝할수는 있어도 오래 가지는 못하지요.
일본의 소설가이자 시인, 화가였던 무샤노코지 사네아쓰(1885~1976)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재능에서 지는 것은 그래도 변명이 통한다.
하지만 성실함이나 공부, 노력, 정신력에서 지는 것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다른 건 몰라도 성실성과 정신력에서만큼은 지고 싶지 않다."
재능에서 지는 것은 스스로 용납할 수 있지만, 성실함에서 지는 것은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우리를 자극하고 격려해주는 '무거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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