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브래드 갤링하우스가 퓨처오브핀테크 컨퍼런스(Future of Fintech conference)에서 리플과 XRP는 다르며 XRP는 증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증권이 아닌 이유에 대해 리플 회사가 내일 망한다해도 XRP의 원장은 계속 운영되는 오픈소스 탈중앙 기술이며, 투자자가 XRP를 구입해도 리플사는 소유권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래드는 비트코인에 대한 우려에 대해 언급했으며 자신도 비트코인을 소유했고 낙관하지만 SEC가 분류한 분산화에 대해 얼마나 어떻게 분산화를 측정할 수 있냐며 반문했다.
이어 중국 대형 채굴자 3명이 비트코인 해시율의 50% 이상을 통제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이들에 대한 간섭과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플의 최고 시장 전략가 코리존슨은 야후 핀테크 올 마켓 서밋에서 리플은 ‘암호화폐 2.0’이며 사람들이 리플과 XRP를 구분하지 못하고 XRP는 가치를 옮기는데 사용되는 토큰 일 뿐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