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어머니, 갱단 강간 등 불매운동 혐의로 수감

이스라엘 젊은이들에게 집단으로 집단 모반을 당했다는 이유로 거짓말을 한 영국 여성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휴일 나들이객들은 키프로스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이 여성의 어머니가 목요일에 말했다.

영국 외무부가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힌 사건에서 지방법원은 당시 19세였던 이 여성이 이스라엘 청소년 1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20일 판결했다. 1월 7일에 선고가 내려졌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경찰이 지난 7월 휴양지 아야 나파 호텔방에서 10대들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철회했다고 밝힌 후 체포됐다.

이 여성은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은 채 끈질기게 심문하는 동안 경찰의 강압에 못 이겨 자신의 혐의를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검찰과 법원은 그 정당성을 무시했다.

이 사건은 2018년 키프로스를 방문한 관광객 390만 명 중 3분의 1을 차지했던 영국 내 언론의 광범위한 보도를 끌어냈다. 그 여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그녀의 변호사들은 그녀가 그 평결에 항소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여성의 어머니는 이 섬을 피해야 한다는 영국 휴가객들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내 개인적인 견해는 그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곳은 안전하지 않다. 절대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가서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한다면, 내가 알 수 있는 한 비웃음을 당하거나, 최악의 경우 내 딸에게 일어난 일과 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