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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사가 울었다

in #zzan5 years ago

아픈 글자네요. 그냥 아픈 게 아니라. 아린 아픔. 1004님, 천사님, 천사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저처럼. 천사님은 인간계에서 생활하시지 않으시니까요. 활동하고자 하는 저도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르고 지날 때가 많아요. 다 내 맘 같지 않은 것 같아요, 아니 내맘 같지 않더라구요. 글들을 모두 읽어보지 않아 창고로 들어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창고 그 글자 자체가 주는 의미가 어둡고 묵히고 기다리고 그런 의미에요, 제게는. 저는 짠을 아낌없이 응원합니다. 이 곳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 된 곳이니 서서히 빛을 발하고 그 빛에 천사가 보이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