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마켙을 부계정으로 쓰는 천운 입니다.
점심을 먹으려 라면을 끓이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도대체 zzan의 가격이 얼마가 적당하지? 얼마는 가야 되는 거지?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런 생각을 별안간에 왜 했냐 하면 오늘 아침부터 매우 시끄럽습니다. 사무실 옆 건물에 수리를 시작했는지 벽을 털어 낼 때 들리는 전동공구의 굉음이 주변을 아주 시끄럽게 하네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저분들은 오늘 저렇게 노동을 하면 25만 원은 벌어 가겠지 아마도 그럴 거 같습니다. 요즘은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삽만 들고 가도 13만 원은 어디 가나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장비 가지고 와서 온종일 수고를 하면 평균적으로 그 정도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업 스팀 짱 맨이라면 얼마의 소득이 올라주어야 주변 사람들한테 나 이런 거 해 내 직업은 이런 거 허는 거야 하면서 자랑 아닌 자랑도 하게 될 터인데 그게 어는 선일 까요? 물론 지금은 수입이라고 이야기할 것도 없다는 것이 현실이나 현재는 아니고 미래의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한 십 년 후쯤에 가능한 금액이라면 상위 20퍼센트의 스팀 짱맨들의 년 수입이 한화로 일억 원 이상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경우에 따라서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간 생각지도 못한 비즈니스가 스팀 짱에서 터질지도 모르고 어느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홍보를 스팀 짱에서 하겠다 나설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세상모르는 겁니다. 스팀장에서 꿈을 키운 젊은이가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을 해서 스팀 짱이 조명되는 그런 기회가 와서 스팀 짱의 가치를 하늘처럼 높게 만들어 놓을지도 모릅니다. 누가 압니까? 스팀 짱 스티미언이 뭔가 세상을 바꾸는 연구를 해서 그 연구 결과 발표를 스팀 짱에서 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가장 그래도 현실적인 이야기는 스팀 짱에서 실현하려는 문학상(예술 관련 다른 부분도 가능)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상이 된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들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짠의 가격이 얼마가 적당 하다고 보십니까?
믈론 희망 가격입니다.
그 희망 가격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여러분과 제가 할 일이고 힘을 모은다면 아니 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스팀 짱에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꿈 꾸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상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ㅎㅎ
우앙 읽고만 있어도 신납니다^^ 저는 글쓰고 큐레이팅하고 하루에 10만원 정도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짠의 가격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저 역시 수수님처럼 일 십만원정도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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