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도 지나 갔어요.
아무 의미도 없이 지나 갔어요.
그냥 하늘만 바라봤어요.
희망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생각하면서요.
글을 써봐야지 하는데도 안되네요.
돈 욕심에(ㅎㅎ)
잘할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한 것인데
생각대로 안되네요.
도와주시겠다 해도
잘 안되네요.
일상이 자유롭던 시절에 명절은
늘 바빠서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이제는 여유로움이 싫어요
비온뒤 기어 나온
지렁이처럼 징그럽게만 느껴져요.
내년 추석에는 즐겁기를 희망하면서 써보는 글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