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튤립구근을 시골집 화단에 심고 남은 것을 집으로 가지고 와 화분에 심었어요
그리곤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을 주었지요
12월 17일
흙이 툭-올라와 있네요
아니 벌써 싹이 나오려나~
1월 10일
파란 싹이 보이네요
사실은 언제 저렇게 나왔는지 모릅니다
1 월 17일
싹이 자란 것이 확연히 보이네요
1 월24일
랑인 따뜻해야 더 잘 자란다며 거실로 옮기더군요
1월 26일
랑이 말대로 쑥~자란 것이 보이네요
2월 2일
표면에 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라는데 거실에선 불가능해서 다시 베란다로~
2월 9일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
꽃이 곧 필듯한 넘도 있어 물을 듬뿍 주어서 거실로 입성^^
2월11일
드디어 한송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핑크입니다
따뜻한 곳에 있으면 금방 피었다 시들어 버릴테니 아무도 없을땐 베란다^^
2월 12일 아침
ㅎㅎ 네송이
이리 빠르게 피면 안되는데~
꽃이 핀 화분 네개만 베란다로 보냈어요
2월 12일 늦은 밤
꽃송이가 커졌네요^^
꽃은 예쁜데 베란다가 엉망 ㅠㅠ
이쪽은 모종 심고 화분갈이 하는 베란다라 항상 흙이~
실은 빗자루가 없어 쳐다만보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
2월 13일 오후~
어제까진 꽃이 이리 빨리 피리라 생각도 못했던 거실에 있던 화분입니다
두송이가 한 화분에 피니 너무 예쁘네요^^
요것도 늦은 밤 베란다로 ~
성급하게 피었네요 ^^ 예뻐요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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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지난 가을 포스팅이 기억나는데.. 그때 그튤립구근이 이렇게나 자랐네요~ ^^
실내라 빠르게 자라나네여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