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맛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 '가평 저온추출 포도과즙'을 먹었을 때가 딱 그런 경우 입니다.
하지만 보내야할 곳이 바다 건너 제주였기 때문에 판매자이신 @cjsdns 님께 배송 가능 여부를 여쭙고 오늘 추가 배송료(3000원)이면 국내 어디든 가능하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저의 혀로 맛이 검증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50포 사이즈로 주문을 진행합니다. 내가 느끼는 이 맛의 즐거움을 받는 사람도 느끼길 기대하며 그 마음 담아서 잘 도착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