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짠마켓에서 @palja님이 판매중인 '가평포도과즙'이 도착을 했습니다.
100ml짜리 25개들이 단돈 300steem입니다. 물론 배송비 포함이구요.
저는 사실 과일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즙이나 엑기스하면 또 다르지요. 많은 과일들이나 여타 다른 즙들도 많이 먹어봤으니깐요. 가평포도과즙은 일단 먹어본 포도과즙중에 T.O.P 입니다.
포도가 달라서일까요?
어니면 박스 윗면에 나왔듯 저온가공의 효과일까요?
소비자인 저로써는 전문가적인 평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혀는 말을하고 있습니다. 이 포도즙은 달러..
어떻게 다르냐면요..
저는 설탕처럼 무작정 단 것을 싫어 합니다. 그리고 많은 포도즙은 이런 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평포도과즙은 과하지 않은 정말 과일의 적정선의 단맛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1포를 먹으면 1포를 더 먹고픈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향긋합니다. 포도향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캠벨포도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는게 요즘 유행인 샤인머스캣이랑 캠벨, 거봉 정도만 아는데 캠벨 포도같은 향이 코에 샤~악 멤돕니다.
텍스쳐가 아주 좋아요. 포도과즙 중에 이유는 모르지만 걸쭉한 과즙들이 있습니다. 물론 매우 달기만 하구요. 그런데 가평포도과즙은 맑고 깨끗한 느낌의 텍스쳐입니다. 딱 취향 저격입니다.
결론은 매우 강추합니다.
25개중에 오늘 7포정도를 소비한 것 같습니다. 물론 혼자 먹은 것은 아닙니다.
또 주문해야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palja계정의 운영 주체이신 천운님께서 제품선정에 심혈을 기울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