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런데 둘러보니 의문점이 좀 있긴 하네요. 편의점에는 미니스톱(일본 이온몰에서 운영)이 오른 것은 이해가 가지만 롯데가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없네요. 금융에 SBI 저축은행은 있는데 일본계 자금으로 세워진 신한은행은 없고요. 개인적으로는 롯데나 신한은행은 일본과 관계가 있는 기업이긴 해도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하기 때문에 불매운동 리스트에 오르지 않는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만..
사이트만 봐서는 정확한 등재기준을 모르겠으나, '메이드 인 재팬'만을 기준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나름 기준이 있더군요...
로열티 문제가 있더라도 국내 생산자에게 피해가 클 경우에는 빠지기도 하고 그렇다더군요.
신한은행 같은 경우는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같은 일본인이라도 재일교포 자금이라는 특수성도 있는데다 2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일본기업이다... 라고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애초에 우체국, 농협 말고는 금융계가 어지간해서는 외국 지분이 많다고 듣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