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Cry 5 Collector's Edition (Hope County Edition, MT) 리뷰

in #zzan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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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몇달 동안 간절히 원했던 피규어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예~~!! 바로 비디오 게임 파크라이5의 컬렉터즈 에디션 한정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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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출시되었으며 이 외에도 몇가지 에디션이 존재하는데 위의 구성이 가장 가격이 나갔던 ($180) 구성이었습니다. 저는 다 필요없고 저 사슴 헌팅 트로피만 필요해서 그동안 장터를 뒤지고 다녔는데 매물도 잘 없어서 기회를 엿보던 중 이번에 저렴한 가격에서 구입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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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납작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피규어 패키지 치고는 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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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옆면은 파노라마로 그림이 이어지는데 그림도 정말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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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하면 대략 이런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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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커서 내용물만 꺼내고 버리려고 했는데 너무 고급스러워서 당분간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덮개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렇게 들어서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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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안쪽에는 성조기가 연상되는 깃발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또한 박스의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고 있어서 버리기는 힘들 것 같네요. (아... 공간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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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젖히면 조립설명과 부착방법을 5개 국어로 소개한 프린트물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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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도 고급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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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사슴뿔이 가장 먼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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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칸을 들어 올리면 바닥에 헤드와 명판 마운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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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헤드부분을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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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슴이라면 좀 위화감이 있어서 꺼려졌을텐데 이건 플라스틱이라 안심하고 집에 들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단조롭지 않게 장식(?)이 되어 있어서 예술적인 가치도 있어 보이고요. 마운트 하단에 게임로고 아래에는 넘버링이 되어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 전세계 6,000체 한정에 제건 5천번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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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골격에 피칠과 우드 마운트에도 희미하게 도색되어진 국기 모양이 네추럴하면서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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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나사를 제거하면 사슴 골격과 분리도 가능한 것 같은데 해보지는 않았어요. 나무재질처럼 보이지만 재질은 모두 레진으로 딱딱하고 무게가 제법 있습니다.

다음은 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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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뿔에도 장식이 있으며 정확한 대칭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멋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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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시험받았다. (종교적인 메시지입니다. 게임하신 분들은 아실듯...ㅎㅎ)

설명서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양뿔이 골격에 딱 고정된다고 했는데 자석의 딱 끌리는 느낌은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견고히 잘 고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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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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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대략 이정도로 실제 소형 사슴과 1:1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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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평:
미국에서 실제 사슴 골격 헌팅 트로피를 구입하려면 가격이 보통 $150이상은 합니다. 뿔이 굵고 멋지면 더 비싸지고 박제는 훨씬 더 비싸지요. 하지만 실제 사슴을 집에 들여 놓는다고 생각하면 좀 섬뜩하고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처음 보는 순간 바로 나를 위한 피규어로구나! 생각했지요.ㅎㅎ 전시효과 하나는 확실합니다. 시선강탈의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그리고 진짜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리얼함도 뛰어납니다. 게다가 진짜 나무같은 마운트, 철사와 문양 장식등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실제 트로피에 이렇게 장식까지 더해지면 가격이 꽤 비쌀겁니다. 혹시나 헌팅트로피에 관심 있지만 저처럼 동물의 희생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 거실에 이렇게 걸어두었어요. 볼때마다 저절로 미소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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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벽면에는 미니 헌팅 트로피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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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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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 인테리어가 anti-총각스럽게 아주 멋지고 아담하십니다. ㅎㅎ

ㅋㅋ 집이 동물들때문에 너무 상막해서 꽃 좀 들였어요.

간만에 무서운 피규어네요^

사실 밤에 보면 좀 무섭긴 해요.ㅋㅋ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이다... 하고 보고 있습니다.

크 피규어가 정말 어지간한 장식물 이상으로 멋지네요!

인터넷에서 처음 보고 무조건 사다 벽에 걸어야겠다 마음먹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