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팀잇 원리를 잘 모르지만 증인투표 독려하는 글을 보고 한번 도전 해보기로 했습니다.
누군가 돕자고 하면 그냥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 오늘 오랜만에 여러 사람 못살게 굽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투표에 성공하고 나니 하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나같이 미숙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한번 도전기를 올려봅니다.
일단 그동안 나름 조금은 더 익숙했던 스팀잇으로 갑니다.
그리고 머리 옆에 태극기에서 하늘을 가리키는 건의 상징 그림을 클릭합니다
크릭을 하고 나면 위그림이 뜨는데 화살표 방향의 증인 투표를 가르키는 곳을 누릅니다.
그러면 증인들이 서열순으로 나타납니다.
20명의 증인이라더니 엄청 많네요. 백명도 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중에서 상위 20명이 정식 증인인가 봅니다.
오늘의 히로우 에티핏은 32위에 랭크되어있네요.
화살표 표시된곳에 메밀 알갱이를 누르니 엑티브 키로 로그인 하라고 하네요.
드디어 성공 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1등 에티핏이 보이시죠,
액티핏이 1등하라는 응원이라고 보시고 ㅎㅎ 모두 투표를 해보시죠.
생각보다 쉽네요,ㅎㅎ
그런데 솔직히 이거요 투덜대는 아들놈에게 신세좀 져서 올리는 겁니다. 신랑이라고 있는데 보탬은 안되고 그딴건 뭐하러 하냐고 핀잔만 주고 나가버리고 어쩔수 없이 투덜대면서라도 도와주는 아들놈이 속으로는 고맙기는 한데 다 끝나고 나서 일어서는 아들놈에게 이왕 해줄거 웃으면서 하면 안되니 하고는 등짝을 후려 쳤습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기껏 해줘더니 하면서 두손을 내밀고는 히~ 하는데 줘 박을수도 없고 얼른 오만원 짜리 하나 줬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랜만에 하나 올려 봅니다.
ㅎㅎ아드님이 횡재했는데요...
스팀의 증인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계기와 함께 투표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