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자유 여행,
우정 단체여행
4박 5일 일정 1
이치란 라멘
우여곡절 끝에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미즈카 호텔까지 무사히(?) 왔습니다~!
7시 비행기가 도착해서
헤매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9시가 넘어갔어요...
도착하고 다들 배가 고파서
뭐 먹냐고 일일 가이드인
방촌 트랙터한테 이야기해도
답이 없네요...
그래서 도착한
<이치란 텐진니시도리점>
입니다~!
호텔 찾으러 헤매다가 발견하고
짐 풀고 바로 달려왔어요...
그런데.... 아무도 일본어를 못하니
가게 앞에서 멀뚱멀뚱 있었답니다...
직원이 들어올 거냐고 물어봐서
그제야 들어가는데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친절하게 한국말이 다 적혀 있었어요~!
메뉴판은 물론이고 사진으로 보면서
다 가능했답니다~!
주문은 자판기로 하는 거였어요~!
제일 비싼 거 누르니깐
직원이 주문 용지를 줬어요.
한국어가 친절하게 적혀있고요~!
반갑다~! 한국말!!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왜 독서실 라멘이라 그러는지 알겠더라고요~
1인 테이블에 칸막이도 있는 구조였어요~!
뒤쪽에는 옷걸이와 가방을 둘 수 있는
거치대 등이 꽂혀 있었고요~!
다섯 명이서 나란히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왼쪽에는 셀프 물과
오른쪽에는 추가 주문 용지가 있었어요~!
처음 나온 앞접시에는 계란이 있었는데
삶은 계란은 뭘 어떻게 한 건진 모르겠는데
짰어요...
(간이 되어있는, 아니 많이 되어있는 계란...)
그리고 앞의 커튼이 올라가고
맛있는 라멘이 도착했어요~!
역시 간이 많이 되어있었어요...
짰습니다...
깊은 맛이 우러나오긴 했는데
짰던
<이치란 라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