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가죽 남기고, 설 명절은 쌀가마 남겼다.

in #zzan5 years ago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옛말이 있지요.

그럼 후다닥닥 지나간
설날은 무엇을 남길까요..

아래사진처럼
"쌀가마"를 남기고 갔습니다.

20200128_102441.jpg

달력을 넘기다 보니
연휴가 몇 개월만 지나면 또 있네요..
그 이름 추석입니다...ㅋㅋㅋ

좀 멀긴 하지만
살다보면 금방 오지용...

올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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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저도 시골이라 부모님살아생전에는 부모님이 쌀가마니을 트렁크에 가득실고왔는데 지금은 큰오빠가 부모님대신가을에한번 실어주신답니다

올 한해가 든든해 보입니다 ㅎㅎ

쌀부자 되셨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