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초현실 스텔스다. 빛의 굴절 반사가 가능한 물질의 개발로 표적이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물체로 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이지 않는 전투복을 입은 특수 병사가 적진에서 활동할 수 있고, 적에게 기습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탱크나 장갑차 등 지상 이동 물체의 외부를 초현실 스텔스 필름으로 처리한다면 적이 관측하기 어렵다.
둘째, 전자기 레일건이다. 미 해군이 이미 함정에 장착해 운용 시험 중이다. 탄약을 장전한 발사보다 높은 포구 속도를 낼 수 있어서 정확도나 파괴력에서 우수한 편이다. 무엇보다 발사를 위한 탄약을 싣고 다닐 필요가 없어 군수 지원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셋째, 우주 무기다. 우주 공간은 다음 세대의 전장이 되어가고 있다. 공전하고 있는 군사용 인공위성을 전자 펄스탄으로 무능화 할 수 있는 무기가 개발 중이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체계뿐 아니라 비행기나 인공위성에서 발사할 수 있는 체계도 개발 중이다. 특히 우주선에 레이저 발사 장치를 장착한다면 ICBM의 초기 부상 단계에서 쉽게 사용될 수도 있다.
넷째, 초고속 크루즈 미사일이다. 미국에서 개발 중인 X-51A 초고속 크루즈 비행체의 경우, 약 마하 5-8 수준의 속도로 현재보다 10배 정도 빠른 비행 속도를 갖게된다. 전장에서 표적에 대한 긴박성이 요구될 수 있고, 표적이 이동해 사라져 버릴 수도 있어서 초고속 비행 미사일은 실시간 원거리 타격에 매우 긴요하게 사용될 수 있다. 타격 지점까지 2~3 시간을 이동하는 현재의 미사일에 비해, 10~20분으로 단축된다면 적이 대응할 시간을 허용하지 않고 타격이 가능하며, 지상의 표적 정보를 신속하게 공격해 속전속결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섯째, 무인 자율 무기 체계다. 현재 대부분의 무기 체계가 인간의 직접 조종이 필요하지만 장차 미래 무기 체계는 지상, 공중, 해상에서 자율적으로 기동, 비행, 항해하며 표적의 탐지에서 발사까지 스스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와 결합되어 지능화된 로봇 무기는 육, 해, 공군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사, {밀리테크 4.0} 매경출판, 2019. pp. 108-109.]
이런무기가 한국에 있다면 세계가 함부로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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